티스토리 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15 캔모어워홀 집 구하기!!!
안녕하세요.
캔모어에서 솔라라 리조트 나오고..
라마다 호텔 나오고...
집이 없어 한동안 고생좀 했습니다.
일이야... 인도식당 스파이시 헛과..미스시 일은 구했지만..
집은 구하지 못한 상태...
이럴땐...호스텔처럼 만만한 곳이 없어요~
호스텔에서 한동안 생활..ㅠㅠ
호스텔 살아도..먹을건 잘 먹었어요~
이럴때일수록 더욱더 잘 먹으려고 노력했답니다!
고기는..마트에서 사서..양파랑 같이 구워먹고~
야채도 먹어야 하니... 상추도 사서 같이 싸먹고~
고추장은 한인마트에서 사서..호로록~
호스텔 생활할땐.. 자기것에 꼭 이름을 써놔야 한다는거!!!
그 와중에 캔모어는 어찌나 아름답던지...
틈틈히 야생동물도 보이고~
자연이 그냥 미쳤습니다. 아름다운 자연도 구경하고~
이렇게 캔모어에는 더 있고싶고...
그런데 집이 없어 ...한동안 고생좀 하다가..
이리 저리 집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 사이트도 뒤지고~
사람들한테 수소문 하기도 하고 했답니다~
다시 밥 먹고 힘내기!!!
국은..교회에서 협찬 받았어요!!
잘 먹고..얼른 집 구하자 아자아자!!!
그리고 드디어 집을 구했습니다.
거실도 괜찮다고 했더니..정말로 거실을 주시더군요~
거실에 달랑 매트리스 하나!
이곳이 저의 숙소입니다!..ㅎㅎ
한달 250 이었나???
대신 가격은 ..엄청 저렴했지요~
역시 집나와서..사는게..참 쉽지 않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머리 붙이고 잘 곳이 있음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집 주변에..이렇게 초등학교도 있어..이곳에와서 운동도 하고~
멋진 뷰도 구경하고~
이곳 사는 아이들이 이곳이 얼마나 아름다운곳인지 알까? 궁금했찌요.ㅎㅎ
호스텔에서 집으로 이사는..
호스텔 매니저가 도와줬습니다.
캐나다에서는 이렇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아서 참 좋아요!
차는 엄청난 쓰레기장이지만..
정말 친절히 도와주었답니다!
여기가 제 집!
참 아득하고 좋지요?ㅎㅎ
집도 생겼으니..본격적으로..요리를?ㅎㅎ
일단 이것저것 장봐온거 잘 먹기 시작했습니다.
장은 캘거리 가서 이것저것 반찬좀 사왔고~
밥이랑 반찬 여러개면 한끼 후다닥이지요!!!
책상이 따로 없어서..이렇게..박스 주워다가... 필요한거 넣고..
침낭으로 이불 하고 하며 생활했답니다!
이곳이 화장실~
이정도면 훌륭하지요!
이렇게 지낼 곳이 있음에 감사~
옷장도 있어요~
드디어 집다운 집이 생겼다는..ㅎㅎ
집 생기고 나니..냉장고도 어찌나 감사한지~
먹고 싶었던 것들로 하나둘씩 채우기 시작했답니다!
라면도 필수지요!
한국인에게 라면이란..ㅎ허허허허
전 불닭짜파를 좋아해서...불닭도 삿어용.
간단한 조미료,
소금, 후추, 참기름, 간장,,그리고 이곳저곳 협찬 들어온 것들도 있네요
이렇게 캐나다에서 이사 끝!!!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캐나다 워킹홀리데이]#17 캐나다 친구 키샤!!! 캐나다에서 다시 만나다!!! (0) | 2019.12.13 |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16 자전거타고 캔모어에서 밴프가기!!! (0) | 2019.12.12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14 워홀중 흔하게 먹는 음식들!!! (0) | 2019.12.10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13 스파이시 헛, 인도식당 직원회식!!! (0) | 2019.12.09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11 밴프, 설퍼산 등산!!! (0) | 2019.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