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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 #43 휘슬러에서 번지점프하기!!!



안녕하세요


2015년 워홀때... 번지점프 한 포스팅



마침 휘슬러 블랙콤 직원이어서....다양한 이벤트를 하던중..


번지점프가 저렴한 가격에 나와...도전하였습니다!


사실 번지점프는 호주에서도 해봤기에 그리 어려운 없이...지원할 수 있었는데요~


뭐든 처음이 어렵고..무섭지..


두번째는 쉽더라구요~!



휘슬러 번지점프는..휘슬러 빌리지 안에 위치해있답니다.


거기 가셔서... 투어 예약 하셔도 되고.


온라인으로 예약하시거나.


한글로 예약 도와주는 부킹휘슬러란 휘슬러 한인 여행사도 있으니


카톡플로스 친구로 문의하시면.


도움받으실 수 있을거에요~


추가요금 전혀 없이..예약 도와주신답니다!!!


가격은 약 $170 했던걸로 기억해요~!



휘슬러 번지점프..뭐사실 그리 높진 않습니다.


50m정도~


전세계에 더 길고 높은 번지점프가 있는거에 비해..


이건 뭐 껌이죠~



그래도 다른 사람들 먼저 뛰어내린거 보면서...


오오오오ㅗ오오오오오ㅗ옹


이렇게 조금 두근두근 해지긴 합니다..ㅎㅎ


사실 이런걸 하는 이유가..바로 이런 두려움을 느끼기 위함이랄까요???


그래야 뭔가 살아있음에 감사도 느끼고~


그러는 것 처럼요..ㅎㅎ




밑에서 저렇게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사람은 어떤 느낌일까??/


위에 있는 사람은 전혀 느끼지 못하는 느낌!!!


누가 먼저 할래?


라고 물어서..


그래도 한번 경험이 있었던 제가..


1등으로 하겠다고 지원했습니다~!



안전바 잘 매여져 있나 화인하고~


이게 제 생명과 연결되 있다 보니..


참 인생을 이런 로프에 맏겨도 되나 싶어요..ㅎ;;;




두번째라 전혀 긴장감이 없네요..ㅎㅎ


처음 할땐 정말 엄청 개~~~ 쫄았는뎅...


그리고 번지점프 두려워 하시는 분들은...


앞으로 뛰지 마시고..뒤로 뛰실것을 추천 드려요


뒤로 뛰면..밑이 안보여서 오히려..자기 몸을 그냥 포기할 수 있답니다.ㅎㅎ


제 경험상 팁!!!


앞에 보고 뛰면 무서워서리..ㅎㄷㄷㄷㄷ;;;



그렇게 뒤에 보지도 않고.....그냥 누웠어요~


악!!!!!!!!!!!!!!!!!!!!!!!!!!!!!!!!!!!!!


그리고..약 2초 추락...


튕기기 시작할때 느낌!!1


아~~~ 살았구나~


이런 안도의 한숨이 나옵니다


바로 이게 번지점프의 매력아닐까요?ㅎㅎㅎ



그리고..위에서 다시 끌어줍니다.


그렇게 딸려 올라오면 번지점프 끝!!!



짜릿함은 잠깐이요~


그후에도..두근두근 거리는 심장소리가 참 좋아요~


역시나 전 이런걸 좋아하는 사이코..변태..ㅎ;;




같이 간 동생 뛰는것도 봤어요~


동생은 처음 뛰는데..그래도 잘 뛰었네요..ㅎㅎ


표정봐..ㅎㅎ;;;


휘슬러 놀러오시면 꼭 한번 해보셔야할 이벤트 중 하나!


번지점프!!!


휘슬러가 아니더라도..


살면서 꼭 한번쯤은 해보시길 바래요~!


번지점프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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