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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에 비가 왔습니다.
비오는날 달팽이 지나가는거 보고 신기해서 찍어 봤어요.
비오는날은 뭔가 따뜻한 국물이 땡겨서 우동을 먹었어요~
밴쿠버에서 언어교환 모임나가
영어쓰고, 외국친구들은 한국어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시간 나면 계속 나가고 싶은데.. 이제 일시작하면 참석은 좀 힘들듯..ㅠㅠ
밴쿠버에서 외국친구 사귀기 너무 좋은 밋업모임
요즘 일도 없고 백수라 하루는 휘슬러에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짧게 지인들 몇분들 만나뵙고, 다양한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어요.
간만에 휘슬러가니 힐링되고 좋더군요
밴쿠버 휘슬러 왕복 $44
휘슬러까지 약2시간 걸립니다.
휘슬러 가시는길 버스 왼편에 앉으시면
이렇게 멋진 바다뷰를 보실 수 있답니다
경치가 끝내주죠?
빙하 덮힌 산도 보여요
역시나 경치가 끝내주죠?
캐나다 휘슬러는 여름이 천국이랍니다.
여름에 다양한 이벤트들로 가득
제가 갔었을 때는 자전거 축제기간이라 사람드링 엄청 많더군요.
그 외에도 휘슬러 자체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휘슬러 라면 맛집 오야마에서 고기러버 먹고왔어요
$22
가격이 많이 올라서 놀랐습니다
그렇게 휘슬러 곳곳을 돌아다니며
휘슬러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즐기는지 구경하고 힐링하며 보냈답니다
휘슬러에서 밴쿠버 내려오는 길은
스쿼미시 취프 마운틴에 웅장함을 바라보며~
그리고 씨 투 스카이 하이웨이 고속도로의 멋진 풍경을 바라보며
밴쿠버로 돌아왔어요
1박 2일 짧디 짧은 여행이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너무나 뜻깊었던 귀한 시간이었답니다.
이번주부터는 이제 슬슬 일을 시작할것 같아요.
일 관련 또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해볼게요
그럼 한주간도 화이팅하시고
또 새로운 영상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