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에 비가 왔습니다. 비오는날 달팽이 지나가는거 보고 신기해서 찍어 봤어요. 비오는날은 뭔가 따뜻한 국물이 땡겨서 우동을 먹었어요~ 밴쿠버에서 언어교환 모임나가 영어쓰고, 외국친구들은 한국어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시간 나면 계속 나가고 싶은데.. 이제 일시작하면 참석은 좀 힘들듯..ㅠㅠ 밴쿠버에서 외국친구 사귀기 너무 좋은 밋업모임 요즘 일도 없고 백수라 하루는 휘슬러에 다녀왔습니다. 1박 2일 짧게 지인들 몇분들 만나뵙고, 다양한 이야기 나누고 돌아왔어요. 간만에 휘슬러가니 힐링되고 좋더군요 밴쿠버 휘슬러 왕복 $44 휘슬러까지 약2시간 걸립니다. 휘슬러 가시는길 버스 왼편에 앉으시면 이렇게 멋진 바다뷰를 보실 수 있답니다 경치가 끝내주죠? 빙하 덮힌 산도 보여요 역..
안녕하세요 오늘로 캐나다에서 백수된지 일주일 + 하루 이네요. 처음 백수가 되고서는 행복했습니다. '그래, 하기 싫은 일이었어' 하며 스스로 위로를 했지요. 그리고 3일쯤 되고나서부터는 불안했습니다. 그래서 이력서를 엄청 뿌려댔고, 4일차..아무 연락도 없더니.. 5일차에 면접 한 3개 보고,,, 지금은 그냥 해탈한 상태입니다. 면접보고 나서 일 시작하자는 연락은 아직 없어 그냥 대기중입니다. 뭐 연락이 오겟죠? 안오면 그냥 장기 플랜으로 오래 쉬어볼까도 생각중이랍니다.ㅋㅋ;;; 암튼. 현재는 그러합니다 요즘 독서를 많이 하고 있어요 한국에서도 책을 많이 읽었는데, 캐나다에 이렇게 이북 리더기 하나 구매하여와서 책 열심히 읽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시간나면 이북리더기 하나 챙겨들고 동네 카페에가서 몇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