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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여러분..제가 요즘..다시 연애세포들이 살아 움직이고 있는데요~

 

바로바로바로..이 영화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이 영화 한편에... 아니 3편에..요즘..삶이 마냥 행복하고.. 뭔가 희망차고...

나도 모르게 웃음 나오고... 그렇습니다~

 

마치 잠자고 있던 저의 연애세포들을 일깨워 주는듯한 영화였어요~

 

그리고 지난날의 연애들 속에서.. 아~ 이랬다면 어땟을까? 저랫다면 어땟을까? 많이 반성할 수 있었던 그런 영화였습니다.

 

그럼 어디 내맘대로 쓰는 영화 후기~ 영화 리뷰~ 시작해 보지요~

자! 먼저 이 영화로 말씀드리자면 총 3편이 있습니다.

 

줄거리를 짧게 요약하자면

 

1편 : 연애 한번도 안해본 주인공 라라진,

자신이 짝사랑했던 남자에게 스스로 편지를 쓰며 정리하는 스타일인데요~(웬지모를 나랑 비슷)

그렇게 쓴 연애편지가... 실제로 짝사랑하는 남자들에게 뿌려집니다~

그리고... 최근에 좋아했던 남자와.. 이전에 좋아했던 남자사이에서~ 방황...그리고 첫 연애를 시작하는???

뭐..요런 설렘 가득한 1편!!! 총 3편중 평이 가장 좋더라구요~

 

2편 : 남친이 생긴 라라진~

그러나...예전에 뿌린 짝사랑 편지중 한명이..뒤늦게 답장을 하는데요~

남친이 있지만..어린시절 짝사랑하는 남자를 보니..다시 싱숭생숭..

거기다 남친과..남친의 전 여친 사이에.. 상황들을 극복하지 못한 연애바보의 진정한 사랑찾아 삼만리 편~

 

2편은 전편보다 못하다는 평이 좀 있지만..전 개인적으로..2편도 좋았어요~

주인공이..연애 1도 못해 보다 보니..충분히 그럴 수 있고~ 그러면서..점점 자신을 찾아가는 성장과정이

보기 좋았어요..ㅎㅎㅎ

 

3편~

 

피터와 라라진의 아주 달달한 연애 과정이 잘~~~ 나옵니다~

그러면서..고등학교 마지막 프롬파티~ 그리고 대학진학에 앞서~ 사랑이냐? 자신이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에 대한 열정이냐?

를 놓고 방황...

그러던중... 장거리 연애도..희망적이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마지막편도..갬동~~~

전...3편다 짱짱짱 좋았어요..ㅎㅎㅎㅎㅎ

 

혹시 이 영화를 보신다면...

저는 개인적으로 ...3편부터 보시고..... 그리고 1편...2편을 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유는 왜냐구요???

 

제가 그렇게 봤는데.. 3편다 전부 재밌었거든요..ㅎㅎ

 

간혹 1편부터 보신 분들은..2편이 별로다...3편이 1편만 못하다..등등등..평이 많지만...

 

전..3편부터 보고 1.편....2편 보았을 때 전편이~~ 아주아주 꿀잼이었답니다!!!

처음 3편의 시작은...K 팝 음악으로 시작하여.. 한국 배경으로 영화가 시작되기에~

저는 한국영화인줄 알았어요~

 

그러다가...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고딩들의 달콤살콤한 연애이야기...

 

그러던중..대학을 앞두고... 연애에 갈등하는 라라진을 보고...

그리고 제목 :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라는 것을 생각해보고~

 

도대체 다른 남자들은 언제 나오는거야?????????를 한참을 생각하며 보았는데요...

 

앗!!! 3편 다 보고...후기 쓰려니..1편.. 2편도 있었던거 있죠?ㅎㅎㅎㅎ

그렇게 저처럼 거꾸로 보아도...전혀 이상한거 없는..재미난 로맨틱 영화였어요~

 

제가 왜 이영화가 그렇게 재밌었냐면... 제 자신을 많이 둘러보게 된 영화였답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그리고 대학교...사회에 나와서..그 과정속에

저도 짝사랑하던... 그리고 누군가 저를 좋아하던 사람도 있었지요.

 

하지만..그때그때 감정에 솔직하지 못해서..지금 여태 이모양 이꼴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내가 만약 그때 좀더 달랐더라면...? 이란 생각을 항상 하곤 하는데요.. 지금 30대 중반이라고 끝났다 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래서 이제 다시 누군가 나타난다면..좀더 솔직하게...적극적으로 당당하게 다가가려고요.

 

그래서 이 영화 보며..내내 흐믓한..미소를 지며 볼 수 있었답니다!!!

또 영화에서는 한국적 배경이 자주 등장하는데요~

 

한번도 나오진 않은 라라진의 어머니가 한국인!!!

 

그래서 한국적인 문화나... 한국요리...요쿠르트..한국팩 등...

 

몇몇 한국소재로 영화가 나오는게 그저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아마 작가가 한국인?????????

그리고 영화에서 나오는 미국 문화~

 

아이들의 연애 문화 / 부모님의 행동 등..다양한 것들을 볼 수있었어요~

 

그러면서 바라본 라라진의 패밀리는..정말 건강한 가정이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딸이 슬퍼 하면... 아무말도 않고..뒤에서 위로해주는 든든한 아부지~

 

그리고 여동생... 멀리서 응원하는 언니까지~

 

남친도.. 피터도 어찌나 매너가 좋은지~

 

진짜 이런남자는... 제 친구중에 1도 없는데...;;

 

아놔...나 친구 잘못사겼나봐..ㅎㅎ;;

 

암튼..진짜 멋진 캐릭터들이라서... 보고 있으면서..나도 훗날 자녀들 이렇게 키워야겠다~~~ 라는 생각을 좀 하게되었답니다.

 

물론 삶이 내 뜻대로 되진 않겠지만 서도요..ㅎㅎㅎㅎㅎㅎ

라라진은 영화속에서는 한국 + 미국 혼열 이지만...

실제 뒷조사로는 베트남 출생에 미국 배우로 나옵니다~

 

다리가 좀 짧지만... 입고 나온 옷들 다 상큼하고~ 본인 스타일에 잘 맞춰 나오는데~

 

볼수록 볼매입니다~

 

물론...시즌마다..좀 늙어가는게 보이지만..전..3편부터 봐서... 나이를 거꾸로 먹는걸 보았지요..ㅎㅎㅎㅎㅎㅎ

피터와 티카타카 하는 장면이 참 재밌어요~

알콤달콤..이렇게도 멋지게..귀엽게 사랑스럽게 연애하는 구나~

 

난 어린시절 뭐했는가? 다시한번 저의 어린시절을 깊이 반성하며~

 

다시 찾아올 소중한 인연을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제 일에 충실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기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책이 원작이래요~

그래서 책도 한번 읽어 보려구요~

 

ㅇ ㅏ~ 간만에 감명깊게 본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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