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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캐나다 워홀시절 인도식당에서 일하며 느꼈던 2가지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캐나다 서버 일자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

서버 일 관련해서 언제든 문의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1. 인도인 종특???

 

캐나다는 홀리데이 때 일하면 1.5배의 페이를 줍니다.

제가 인도식당에서 크리스마스에 일을 했는데.

1.5배의 페이를 주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인도 매니저에게 따졌습니다.

 

나 : 나 1.5배 페이 안받았어.

매니저 : 아 그래? 아 미안미안 바로 챙겨줄게

 

그렇게 전 챙겨 받았습니다.

 

그런데 같은 문제를 말하지 않은 일본 친구는

홀리데이패이를 챙겨 받지 않았습니다.

 

이때 알게 되었어요.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 한다!

특히나 인도인이나 타 민족 아래에서 일을 할때에는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이야기할 줄 아셔야 한답니다!

 

인도인 종특이 말이 많이 바뀌고 말장난을 잘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처럼 말하는 사람은 챙겨주고,

말하지 않을때는 입 쓱~ 닥는 경향이 있더군요.

 

꼭 여러분의 권리를 챙겨 받으세요.

 

 

2. 인도식당 손님들;;

 

인도식당에 대부분 인도 손님들이 옵니다.

캐나다는 팁 문화가 있다 보니,,, 팁에 적응하지 못한 인도인들이 많은데요.

특히 인도 현지에서 여행사를 통해 여행오신 분들은 팁이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단체로 여행올땐 단체로 팁을 박아버리기 때문에 팁이 있긴 하지만,

 

그 외에는 팁이 없다고 보면 될정도.

아니면 10% 이내로 주기도 한답니다.

 

 

3. 인도식당에서 캐나다서버 영어로 도와준 썰

 

어느 나라나 그렇지만

각 나라별로 특유의 억양과 악센트가 있습니다.

인도인들도 그런 나라 중 한 나라이지요.

 

특히나 인도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은

영어 듣기가 힘들 수 있는데,

 

이건 영어권 국가의 친구들도 마찬가지랍니다.

캐나다 친구가 인도영어 못들어서 저에게 영어주문을 받아달라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 느꼇습니다.

 

영어는 캐나다, 미국, 영국애들만 잘하는것이 아닌,

다양한 악센트의 영어를 잘 듣는 것이 중요하다!!!

 

그날 제가 캐나다 친구 대신 인도손님 테이블 가서 주문받아주며,

영어공부할때, 미국, 캐나다, 영국 영어에만 극한되지 않고

다양한 영어를 들어봐야 한다는걸 꺠달았습니다.

 

영어공부할때 다양하게 들어보는게 실전에선 매우매우 중요하답니다.

 

아무튼..여기까지 제가 인도식당에서 일하며 느낀 경험담들이었어요..ㅎㅎ

 

https://youtube.com/shorts/YWU-nQMeoIE

 

https://youtube.com/shorts/kl1uW1r5z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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