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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슬러에서의 하루: 조이, 이안과 함께한 스키여행

 

https://youtu.be/DuZZREXmcns

 

휘슬러의 설경 속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스키여행은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

 

 

조이와 이안은 이번이 처음으로 휘슬러를 방문하는 거였는데, 처음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잘 타더라. 휘슬러 스키장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아침 일찍 모여 장비를 챙기고, 설레는 마음으로 곤돌라에 올랐다.

 

 

휘슬러 스키장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큼 다양한 코스와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한다.

처음 휘슬러에 와본 조이와 이안도 이 광활한 스키장이 마냥 신기한 듯했다. 초반에는 조금 긴장한 듯했지만, 이내 적응하고 자유롭게 슬로프를 내려왔다. 휘슬러가이드 없이도 혼자서 코스를 선택하며 잘 타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본격적으로 스킹을 즐기기 위해 하모니 익스프레스까지 올라갔다.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는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장관이었다. 휘슬러에서 이런 풍경을 보며 스키를 탈 수 있다는 게 정말 행복했다.

 

 

조이와 이안도 연신 감탄하며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스키여행에서 이런 순간은 절대 놓칠 수 없지!

첫 경험이었던 휘슬러 T바 도전도 빼놓을 수 없다.

 

 

 

휘슬러 스키장에서 T바를 처음 타본다는 게 조금 걱정되긴 했지만, 다행히 조이와 이안 모두 성공적으로 탑승했다.

약간의 실수도 있었지만 그것조차 너무 즐겁고 재밌었다. 역시 스키여행에서 새로운 경험을 해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점심을 간단하게 해결한 후, 다시 본격적으로 라이딩을 시작했다. 휘슬러 스키장의 다양한 코스를 타면서 눈을 가득 머금은 나무들 사이를 지나갈 때마다 기분이 너무 상쾌했다. 조이와 이안은 마치 휘슬러가이드라도 된 듯 신나게 코스를 탐험했다.

 

이번 휘슬러 스키여행이 그들에게도 잊지 못할 기억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곳을 보여주고 싶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안이 뒤늦게 살짝 부상을 당하는 일이 있었다. 마지막 라이딩을 하던 중 조금 무리하다가 넘어졌고, 다리를 살짝 삐끗한 듯했다.

 

 

 

처음엔 괜찮다고 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 심해져 결국 휘슬러 패트롤을 부르게 되었다.

패트롤을 타고 내려가는 이안을 보니 안타까운 마음이 컸다. 그래도 큰 부상은 아니라서 다행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휘슬러에서의 하루는 잊지 못할 경험으로 남았다.

맑은 날씨 속에서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스키를 타는 기분은 그야말로 최고였다. 조이와 이안도 처음 온 휘슬러에서 너무 잘 적응하고 즐기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다음번에는 스노우보드도 함께 도전해보자며 다음 스키여행을 기약했다.

 

 

이렇게 휘슬러 스키장에서 친구들과 함께한 하루는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이 되었다.

휘슬러가이드 없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만큼,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휘슬러를 찾아 이 멋진 경험을 함께했으면 좋겠다. 휘슬러 스키는 정말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는 곳임을 다시 한번 느낀 날이었다. 다음 휘슬러 스키여행도 벌써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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