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창한 밴쿠버의 겨울날... 이날은 밴쿠버 걷기모임에서 코퀴틀람에 있는 미네카다 공원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아침일찍부터 걷기모임 야옹님의 픽업을 받아 코퀴틀람으로 이동중 걷기모임이라고 걷기만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이렇게 오며가며 차로도 구경을 하는데요 미네카다 공원 가는길에 보이는 집들이 신기해보였어요. 뭐랄까? 뭔가 휘슬러 스러운 집들이 많았다는 그리고 이쪽으로 계속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앞으로 광역 밴쿠버가 점점더 커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답니다 캐나다에 흔한 쓰레기통 사람은 이렇게 손을 넣어서 쓰레기통을 열 수 있습니다만 곰은 쓰레기통을 절대 열 수 없어요 그만큼 미네카다 공원은 곰출몰이 잦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걷기모임에 한 회원님은 이곳에서 곰을 본적 있으시다며 말씀해주..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다니엘입니다. 얼마전 걷기모임을 통해 밴쿠버 UBC 주변 트레일을 걸었습니다. 그리고UBC를 걷고 UBC 니토베 일본 정원이 있다 하여 이곳도 들어와봤는데요, 정원이 너무 이뻐 이건 따로 포스팅 해야겠다 싶어 이렇게 사진을 따로 담아놨답니다. 니토베정원 입장료 : $7(성인) 정원은 약 10분(진짜 빨리돌면) ~ 30분 정도면 다 보는것 같습니다. 물론 얼마나 여유롭게 하나하나 지켜보냐에 따라 반나절이 될 수도 있고, 하루종일이 될 수도 있을것 같긴 하네요. UBC학생들은 무료라 공부하다 지치면 종종 이곳에 노트북 들고와 과제며 공부며 하는 학생들도 있다 합니다. 그만큼 자연속에서 힐링받기 좋은 곳으로 정말 잘 가꿔진 일본식 정원을 볼 수 있는 UBC 니토베 정원 봄 / 여름..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운전면허증 클래스4 도로주행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참고로 클래스4는 캐나다에서 우버나, 택시 드라이버 혹은 11인승 이상의 손님들을 태울 수 있는 차를 운행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으로, 한국 면허증이 인정되지 않기에 새롭게 따야합니다. 지난번 겨우 필기시험에 합격하였고, 도로주행 실기시험이 남아있었는데요, 신기하게 캐나다 도로주행 시험은 차를 직접 가져가야 합니다. 렌트카 회사나, 아니면 캐나다내 자동차 운전면허 학원장에서 차를 빌려서 가야한다는거 렌트카를 알아보니 하루 35만원에 + 기름값, 보험료 기타 등등 들어가더군요. 그나마 저렴하게 빌릴 수 있는 차가 바로 캐나다 자동차 면허학원차 시험볼때 사용하는데 20만원..;; 물론 이것도 보통 가격이 아니기에 부담이 되지만, ..
캐나다 밴쿠버 여름 100배 즐기기 노을 지는 시간에 맞춰 호수에서 카약을 탔습니다. 중고카약 $70에 아는 형님이 구매하여서 둘이서 즐겁게 타고 왔는데요 완전 힐링 그 자체~ 캐나다는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산책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요 산책 말고도 이렇게 호수 위에서 노을을 바라보니 완전 감동이더라구요 작은 보트 타고 있는 친구들도 보이고 말이죠 강아지도 함께 들고 타던데 이런게 캐나다 라이프 아니겠습니까? 때론 여유롭게 때론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여름을 하나씩 즐기고 있답니다 노을 너무 이쁘죠? 만질수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잡아보려 합니다 바람넣어 뜨는 인플레이트 카약인데요 2이서도 타도 안전하더군요 물밖에서는 좀 불안불안했었는데 물에 띄워놓고 보니 매우 안정적이었다는 이곳에서 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