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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다니엘입니다.

 

얼마전 걷기모임을 통해 밴쿠버 UBC 주변 트레일을 걸었습니다.

 

그리고UBC를 걷고 UBC 니토베 일본 정원이 있다 하여 이곳도 들어와봤는데요,

정원이 너무 이뻐 이건 따로 포스팅 해야겠다 싶어 이렇게 사진을 따로 담아놨답니다.

 

니토베정원 입장료 : $7(성인)

 

정원은 약 10분(진짜 빨리돌면) ~ 30분 정도면 다 보는것 같습니다.

물론 얼마나 여유롭게 하나하나 지켜보냐에 따라 반나절이 될 수도 있고,

하루종일이 될 수도 있을것 같긴 하네요.

 

UBC학생들은 무료라

공부하다 지치면 종종 이곳에 노트북 들고와 과제며 공부며 하는 학생들도 있다 합니다.

 

그만큼 자연속에서 힐링받기 좋은 곳으로 정말 잘 가꿔진 일본식 정원을 볼 수 있는 UBC 니토베 정원

 

 

봄 / 여름 / 가을 / 겨울 풍경이 전부 다르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루 시간에 다라 바라보는 풍경도 다르고요,

 

햇살 가득한 아침에서 점심 넘어갈때쯤 정원을 방문해는데,

햇살 찬란하게 비치는게 너무 이쁘고 아름다웠습니다.

 

 

정원 가운데로 연못도 있는데요,

생태계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잔디며 이쁘며 하나하나 정말 잘 관리된 정원이란걸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공기도 좋고,

 

대학교 안에 이렇게 멋진 정원이 있다는거

 

UBC대학교 정말 매력있는 학교인듯 합니다.

 

 

 

자갈길을 따라 사뿐사뿐 걸으며 바라보는 정원

크고 작은 귀엽고 깜짝한 작은 이끼부터,

다야한 식물까지

 

집앞에 이런 정원이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니토베 메모리얼 가든은

니토베를 기억하고자 만든 가든이라고 합니다.

 

이 사람이 무슨 업적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웹사이트에 따르면 유네스코에서 UBC총장과 함께 일했었다고 합니다.

일본에 정치가이며 여러가지 업적을 남긴 니토베,

일본으로 돌아가기전 빅토리아에서 사망했다고 하는데,

그를 기억하고자 이곳에 일본 정원 전문가를 불러 니토베 정원이란 이름으로 메모리얼 정원을 세웠다고 합니다.

 

 

뭉실뭉실 구름처럼 떠 있는 이끼며,

크고 작은 잎이며 정말 신기하면서 이쁜 정원이었어요

 

 

어른들이랑 다니면서

정말 별것도 아닌것에 감탄할때가 많은데,

그만큼 저도 이분들과 함게 공감할 수 있는 나이가 된 것인지?

그저 신기하게 즐겁게 자연을 감상하며 바라보았답니다.

 

 

한국에 있는 탑이랑 비슷한 느낌?

탑이 크지 않아 뭔가 귀엽더라구요

 

 

그렇게 호수 구경하고, 정원을 거닐며

양반 놀이를 했답니다.

허허허허허

 

 

여기 나무는 땅에서 솓아 나는데

너무 신기했어요,

 

마치 시내산에서 모세가 하나님을 만났을때 이런 나무였을까요?

 

에덴동산이 이런 모습일까요?

 

 

여긴 일본식 다다미방?

방이 개방된 곳은 아니었지만,

지나가다 영상만 담아보았습니다.

 

예전에 일본 여행갈때 이런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문적이 있었는데,

그때참 신기했었는데 말이죠.ㅎㅎ

 

 

이곳이 좀 습해서 그런가?

자연버섯도 있고,

탑이랑 나무 위에 이렇게 이끼도 낀 모습이 그저 신기했답니다

 

 

이사람이 니토베

 

ubc여행오면 장미정원도 있고, 누드비치도 있고

니토베 메모리얼 정원도 있으니 여기도 꼭 한번 와보세요!

 

https://youtu.be/WkoCqVEX9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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