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친구에게 사기당할 뻔한 썰 - 명의도용 1편
어느날 갑자기 초등학교 친구 K로부터 연락이 왔습니다. "미안한데 혹시 나 돈좀 비렬줄 수 있냐?" 주변 친구들의 소문에 의하면 이 K는 도박에 빠져 가진 재산 다 날렸다는 소문이 있었지요! 참고로 K는 이전에 돈을 엄청 잘 벌었었습니다. 친구들중 가장 성공한 아이였고, 빌딩도 있고, 외제차도 여러대 있는 친구였지요. 몇해전 K를 만나서 이자카야에서 술을 먹는데 한 30만원 넘게 나오는 금액을 K가 전부 사주더군요. 그때 알았습니다. '이녀석 성공했구나' 그랬던 K가 돈을 꿔달라고 하니.. 참으로 난감했습니다. 아! 물론 가지고 있는 돈이 별로 없어 돈은 꿔줄수가 없었고, 생각해보니 돈이 있다 한들 10만원 이상은 꿔주기 힘들었죠! (이건 아마 어린시절 아버지가 보증 잘못써서 집이 휘청할뻔한 적이 있었기..
한국일상
2022. 12. 31.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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