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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후기]아련한 청춘영화, 우리들의 일기!!!



요즘 영화를 참 많이 보는것 같아요.


제가 서울과 지방을 오고가며...기차와 버스를 타고 가다 보니..갈때마다 영화 한편씩


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한국 영화 우리들의 일기!!!


좀 비슷한 영화로는 친구 / 바람 / 말죽거리 잔혹사 기타 등등..


좀 비슷한 류~의 영화들입니다!!!




영화의 줄거리는...현수와 수호 그리고 그의 친구들 이야기!!!


부산을 배경을 하고 있고... 중학교때부터..사고만 치던 현수는..


우여곡절 끝에 동네 부랄친구들과 고등학교 진학합니다!


그 뒤 고등학교에서는 사고 안치고 졸업하자!!! 라고 다짐하지만,


학교 일진들한테 첫날부터 찍혀..결국 짱이 되기로 하고!!!


싸움질을 하고 다니는데...


그때 만난 복학생 수호!! 


그 둘은..누가 통이 되는지 겨루는 시합에서... 친구가 됩니다!!!


그 뒤로... 화려했떤 그들의 우정은...어느 아가씨와 건달과 엮기면서


점점 꼬여만 가는데.....



영화 보고 제가 느낀점!


음..전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합니다.


뭔가 향수가 담겨 있고...제가 자랐던 시대적 배경은 다르지만..


저의 고등학교 시절 같기도 하고...


아!! 물론 제가 저렇게 싸우고 다녔던건 아니지만..


학교에 저런 친구들 있었고....


이런 장면들..환경들...저에게는 익숙한 풍경들이라~


전 이런 영화들 보면~ 옛날 향수에 잠기곤 하지요~!


그래서 이런 종류의 영화가 옛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아련함이 있으면서도...


이들의 안타까움 방황에..... 괜히...미안함을 느끼기도 한답니다.


그땐 그게 뭐라고... 저런게 멋인줄 알았지만...


아무튼..그때만 할 수 있는 그런 사춘기적인 방황이라고나 할까요?


영화도 그런것 같아요.... 


그런 방황속에서... 우리는 성장하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영화 관전 포인트,


음..제가 한국TV를 잘 안봐서..


여기 나오는 배우들은 정말 누가 누군지 하나도 모르겟더라고요.


그래서 전부 신인인가


암튼...새로운 배우들 보는 재미에 쏠쏠!!!


아마 이 친구들이 미래에 장동건, 이정재, 정우성쯤 되지 않을까?ㅎㅎ


또 싸움 영화 좋아하는 분이라면..ㅎㅎ


전 왜인지 모르게....싸움 영화를 좋아해요..ㅎㅎ


어려서 이런 폭력적인 영화를 좋아해서 그런가?


무술영화, 액션영화,, 요런거 요런거 좋아합니다.ㅎㅎ


그리고 이 영화가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고 서두에 나오는데...


참으로 안타까운 실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치만...자유로웠다!! 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래서 실화 영화 좋아하는 사람들께도 추천!!!




영화를 보니... 그들의 패션 / 복장 기타 등등..


이런거 보면..


아! 우리 학교에 저런애 있었는데..


아!! 우리반에..저렇게 골때리는에 있었느데.. 싶으며


잠시 향수에 잠기기도 하지요!!!


인터넷 평을 보니...


영화 평이 그리 좋진 않더라고요~


저처럼 옛 추억을 회상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친구 / 말죽거리 / 바람등과 비슷하면서도...색깔이 없다는 평이 좀 있던데..


음..... 비슷하면서도...


이 영화만의 색깔을 크게 못살린것도 없지 않아 있는것 같지만..


우리들의 일기라는 청춘들의 방황을...


마치한때 소나기가 내린것처럼 잘 표현하지 않았나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싸움 잘하는 현수~


그래도 의리도 있고... 돈도 안뜯고...열심히 사는 친구!!!


요런친구 드믄데...


한편으론..정신병도 좀 있고..


다혈질기도 좀 있고..


학교 다닐땐 이런애들이 제일 무서웠어요!!


다혈질인애들..


지 승질 안맞으면..주먹부터 날리는애들~


저도 학교다닐때 몇번 싸워봤는데..


이길때도 있고..질때도 있고..ㅎㅎ


암튼..그땐 그렇게 컸던것 같아요!!!


요즘 아이들은 싸움을 안한다고 합니다.


그만큼..불필요한 싸움은 할 필요가 없지만... 간혹 이런 생각도 들어요


나의 세대에는 싸우면서 자라면서...내가 화가 날땐 화를 내는 법도 배우고


다스리는 법도 배우지만..


요즘 친구들은..한번도 싸워보지 않아서... 어떻게 화를 내는지 모르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물론 폭력은 나쁜 것입니다!!!


폭력은 정말 안되요!!!


그러나... 학창시절...내 감정을 다스릴줄 아는 것을 배워야 한다고 또 생각합니다!!!


그게 폭력은 아니더라도...어떻게 내 감정을 다스릴줄 알아야 한다는거


그게 중요한것 같아요!!!




아무튼..옛날 학창시절 생각하면..


그땐 마치..동물의 왕국인것 같았어요!!!


이 영화도 학교가 마치 동물에 왕국인것 처럼 잘 표현이 되어 있네요~



그 안에 애절함, 가족사도 있고...


암튼.. .저처럼 이런 옛날 영화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씩 봐보시길 추천드리고~


바람 / 말죽거리 이런거 별로 재밋게 안보신분들은


걍 패스!!!!!!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영화 우리들의 일기였습니다!!!




짜식들 잘생겻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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