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그랜빌아일랜드 여행 후기

요즘 밴쿠버 날씨입니다.

날씨가 정말 화창해요.

 

아! 물론 아침저녁으론 쌀쌀해서 아우터를 꼭 입게 됩니다.

이맑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시간날때마다 열심히 밖으로 나가고 있어요

 

 

점점 가을가을 해지는 밴쿠버 날씨

단풍잎이 떨어지고 있어요.

 

조만간 단풍놀이 한번 다녀오려하는데,

밴쿠버에서는 어디로 단풍보러 가야하나? 한번 검색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랜빌아일랜드까지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배를 타고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이언스월드에서 내려, 아쿠아버스를 타고 그랜빌 아일랜드로

 

 

아쿠아버스는 매 5분마다 운영됩니다.

사이언스월드에서 그랜빌아일랜드까지는 $7.5

통통배타며 시원하게 바다를 가로질러 그랜빌아일랜드까지 갈 수 있어요

 

 

날씨 좋은날

배타고 그랜빌아일랜드로 가는거 완전 강추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밴쿠버 풍경도 멋지더군요

 

 

패들보드 타고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있는데,

바다위에서 패들보드라 정말 재밋겟쥬?

 

이것이 바로 캐나다 여름 밴쿠버 바이브

 

 

그렇게 약 10분정도 달렸나?

그랜빌 아일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우선 그랜빌에서 바라보는 밴쿠버 도심 폼 미쳤다.

 

하늘이 너무너무 푸르러서 도심이 너무 이쁘게 보이더군요

 

 

경치 너무 멋지죠?

이것이 바로 캐나다 밴쿠버 바이브

이렇게 좋은곳에 살고 있답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밴쿠버 그랜빌아일랜드 마켓 구경

 

그랜빌아일랜드는 예전에는 공장지대, 창고지대였다고 합니다.

지금은 이렇게 퍼블릭 마켓으로 바뀌어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로 가득한 곳

 

폐창고 건물들을 새롭게 꾸며놓은 곳으로

버려지는 창고건물을 새롭게 재 탄생시킨 의미가 있는 퍼블릭 마켓이랍니다

 

 

시식코너도 정말 많은데요

주는데로 다양하게 먹어보았어요

 

 

각종 베리들

이렇게 베리를 골고루 살까 하다가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 골든베리를 주워왔답니다.

 

 

이것이 바로 골든베리

처음 먹어보는데...와우...시고..쓰고;;;

몸에는 좋다고 하는데..과연...?

이만큼에 25,000원 하더군요;;;

 

 

우연히 그랜빌아일랜드에서 밋업모임에서 만났던 일본 친구를 만났습니다.

너무 반갑더군요.

함께 밥먹었습니다.

 

푸드코트에 다양한 먹거리 가득

저는 독일식 스니첼을 골랐는데...실패;;;

비싸기만 하지 그렇게 맛있진 않았어요;

 

 

다양한 가게들이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답니다.

 

 

해먹가게.

해먹침대 너무 탐나더군요

다음에 한국귀국할때 이건 꼭 사가려 합니다

 

 

각종 해산물도 가득한 그랜빌아일랜드

굴이 한국굴보다는 작지만 자연산이라 엄청 신선할듯

 

 

칵테일 새우를 사서 먹었습니다.

상콤한 소스와 함께 먹을만 하더군요

 

 

지나다니며 만나는 외국인들마다 스몰토크를 하기에

혼자여행해도 전혀 외롭게 느껴지진 않았답니다

 

 

여기는 수상가옥이 있는곳

바다위에 있는 집

실제로 사람들이 사는 집이랍니다

완전 신기하쥬?

 

 

지나가다 새똥을 맞았습니다;

아놔..;;

그랜빌아일랜드에 새가 엄청 많아요.

 

비둘기, 갈매기 등등...

어디서 맞았는지도 모르겠어요;;

 

 

마무리로 피쉬앤칩스 먹고 마무리

그랜빌아일랜드 2번째 방문이었느데

이번에 좀 더 제대로 본것 같아 너무나 만족한 반나절 여행이었답니다.

 

다음엔 밴쿠버 어디를 가볼까나?

밴쿠버 놀러오시면 그랜빌 아일랜드 꼭 한번 가보셔유~;)

 

https://youtu.be/KBFiQmjl0m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