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워킹홀리데이] #16 자전거타고 캔모어에서 밴프가기!!!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16 자전거타고 캔모어에서 밴프가기!!!

오늘 포스팅은

제가 캔모어에서 밴프로 자전거 타고 다녀온 여행 모험 포스팅입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지요!

캐나다는 자전거 트레일이 정말 잘 되어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자전거 타고 캔모어에서 밴프로 갈 수 있는 레거시 트레일!!!

약 20km되는 이거리를..

자전거로 갈 수 있게끔...

고속도로 옆으로 잘 해놓았답니다!

이날 저와 함게 간..동생 정환이~

이 친구는..자전거로 캐나다를 가로지르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그 꿈을 이루지요~ 멋진녀석!!!

밴프까지 자전거 타고 가는길은..그래도 완만한 편입니다.

잠깐...높고 낮음이 나오긴 하지만~

정말 즐겁게 자전거 타고 갈 수 있답니다!

정말 못생겼네요..ㅎㅎ

이때 액션카메라를..가방에 매고~

좋은 영상을 담아보고자~

열심히 달렸었죠..ㅎㅎ

무엇보다도 저 멀리 보이는 산이...너무나 멋졌다는...

캐나다는 자연이 미쳤는데...

그 미친 자연중에...록키마운틴 자연이 정말로 최고로 미치고 멋진것 가타요

특히 눈 덮힌 록키는 정말 압도적이지요!!!

저 멀리 가는 정환이~

정환아 같이가~

하악 하악~

난 힘들다...

가면서 바라보는..록키의 절경...

넘 나 멋지지 않나요??

이렇게....자전거를 타고 가니...

천천히 자연을 좀더 가까이 지켜볼 수 있어서 더욱더 좋았답니다!

인생샷!!!!

30대에 이런 인생샷을 남기다니...

넘나 자랑스럽네요..ㅎㅎ

캔모어 밴프 자전거 여행은 한번 밖에 가보지 않아지만..

언젠가 다시 가보고 싶은 트레일이랍니다!

행여 곰이 나오지 않을까...조심조심 다녔지만...ㅎㅎ

다행히 곰은 없었어요

그저 밴프 - 캔모어를 오가는 수많은 차들만 볼 뿐~

멀리서 보이던 산이 가까워지며~

밴프도 점점 가까워 지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거의 다 와가는구낭..ㅎㅎ

밴프 4km  오예~~~

레이크루이스도 58키로면...

금방갈것만 같은..ㅎㅎ

록키산맥이...도로 넘어서 멀리 뻗어 있는데~

넘 나 멋지지 않나요?

봐도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랍니다!!!

그리고 드디어 자전거 타고 밴프 입성!!!

딴딴따라라!!!

드디어 밴프!!!

와... 넘나 감사해!!!

저 보이는 산이..케스케이드 산인가??

저 산에 대해서는 다음에 다시 할 이야기가 있을 듯 합니다..ㅎㅎ

밴프 왔으니...햄버거도 먹고~

이곳이 제가 섬겼던 밴프 한인교회

주일 저녁예배있으니..예배 참석 원하시는 분들은..시간맞춰 가시길요;)

다시 캔모어로 돌아오는 길은..어찌나 가볍던지~

뭔가 이뤄 놓고 가는 사람들의 마음이란..ㅎㅎ

가는 길 엘프들도 보았답니다!

자연속에 좀 더 가까이 살고 있는 느낌!!!

밴프...캔모어..넘나 좋은 것!!!

밴프 / 캔모어 지역 사시는 분들은 자전거 타고 한번 다녀와보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