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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워킹홀리데이]#17 캐나다 친구 키샤!!! 캐나다에서 다시 만나다!!!
키샤는 제가 호주 헤이먼 아일랜드에서 일할 때 만난 친구입니다.
같이 하우스키핑 하며 만났었는데...
제가 캐나다로 워홀을 왔고~
마침 키샤가...제가 살고 있는 캔모어 지역 근처에 있다 하여..
놀러 오기로 했었다!
아싸!!!
그렇게 3년만에 만난 키샤는..정말 반가웠다!!!
호주에서 같이 하우스키핑 일할 때..
그곳에 야생 새가..하우스키핑 카트로 날라와서...설탕이며... 달달한 것들을 훔쳐 먹고 있을 때
우리는...몰래 숨어서..하우스키핑 청소 화학 용품을 새한테 총 쏘기도 하고~
술먹고... 같이 놀기도 하고~
이런 저런 추억이 많은 친구이다~
먹기도 또 어찌나 잘먹던지..ㅎ.ㅎ
정말 같이 있으면 재미난 친구이다!
키샤는 책을 정말 많이 읽는다.
하루에 1권 이상은 읽는 듯.
그래서 키샤는 이야기하는걸 좋아하고~
난 듣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키샤의 말도 안되는..우주 이야기며... 미래 이야기를 듣고 있다보면..
듣기평가...만레벨을 찍을 정도다~
이런 풍부한 상상력과 행동 덕에..
키샤는 직업도 점쟁이다
타로점을 봐주는데~
인터넷으로 타로점 운세를 봐주기도 한다..ㅎㅎ
이날은 키샤가 나를 만나러 와주고~
훗날 내가 키샤를 만나러 가기도 했고
부모님이 캐나다에 놀러 왔을 때 함께 일하며 키샤가 일하는 호텔을 지나가며 키샤를 본적도 있었다.
그때 키샤가 부모님 밥도 사주고~
부모님도..키샤의 웃는 모습이 정말 이쁘다고 해주셨다
캔모어의 철길에서..
인생샷 찍겠다고 저러고 있다.
오른쪽에는 라마다 호텔이~
그리고 왼쪽에는 캔모어의 유명 식료품점이다!
이때가 막 인도여행 다녀오고 나서라~
인도여행에 대한 썰을 많이 들었을 때이다!!!
그래서 내가 마침 인도식당에서 일하고 있으니...
함게 인도식당에서 밥도 먹고~
즐겁게 논 친구이다!!!
지금은 캐나다 애드먼튼에서 살 고 있는 키샤~
조만간 키샤보러 애드먼튼에 한번 가볼 계획이다~
나의 영원한 캐나다 친구 키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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