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캐나다 휘슬러에 오게 된 이유를 말해줄게 한국에 있을 땐 스키장은 딱 3번 정도 가본 것 같아, 한 번 갈 때마다 비싸기도 비싸고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이 필요하더라고. 그러다 우연히 호주 워홀 시절, 스키장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보드를 입문했어. 그리고 생각했지, '한국에서 스키장 한 번 가려면 적어도 10만원씩 드는데, 지금 난 스키장에서 일하고 있으니, 보드 타러 한 번 나갈 때마다 10만원씩 버는 거다.' 그 날로 쉬는 날이면 무조건 보드를 타러 나갔고, 보드에 완전히 빠져버렸지 그때 호주 친구 한 명이 나에게 이야기 해줬어. "너가 보드를 정말 좋아한다면, 캐나다 휘슬러에 한 번 가봐!" 그렇게 캐나다 워홀 준비하며 휘슬러는 무조건 가겠다고 마음 먹었고, 2015년 처음 ..
https://youtu.be/sRY95EvTDgM 캐나다 스키장 맛보기 보드타고 7헤븐이라는 천국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끝내주고 눈도 신선하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요즘 뷰가 어마어마 하죠? 왼쪽으로는 낭떠러지 같은 뷰도 있지만, 사실 보드 컨트롤만 하실줄 아시다면 길이 아무리 외길이라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아! 물론 초보자 분들은 많이 어려워 하실 수 있겠지만서도요. 외국으로 스키나 보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평지길에서 반듯이 가는 스킬을 꼭 연습하고 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외국스키장을 골고루 둘러보시기 위해서는 이러한 켓트랙 구간을 부드럽게 통과하셔야 한답니다 자! 이쪽은 파우더런 파우더데이. 새로 슬로프가 열리면 사람들은 전부 그곳으로 몰려가곤 하지요 바로 블랙콤 세븐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