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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캐나다 휘슬러에 오게 된 이유를 말해줄게

 

한국에 있을 땐 스키장은 딱 3번 정도 가본 것 같아,

한 번 갈 때마다 비싸기도 비싸고 많은 시간과 돈과 노력이 필요하더라고.

 

그러다 우연히 호주 워홀 시절, 스키장에서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처음으로 보드를 입문했어.

 

그리고 생각했지,

 

'한국에서 스키장 한 번 가려면 적어도 10만원씩 드는데, 지금 난 스키장에서 일하고 있으니, 보드 타러 한 번 나갈 때마다 10만원씩 버는 거다.'

 

그 날로 쉬는 날이면 무조건 보드를 타러 나갔고, 보드에 완전히 빠져버렸지 그때 호주 친구 한 명이 나에게 이야기 해줬어.

 

"너가 보드를 정말 좋아한다면, 캐나다 휘슬러에 한 번 가봐!"

 

 

그렇게 캐나다 워홀 준비하며 휘슬러는 무조건 가겠다고 마음 먹었고, 2015년 처음 휘슬러에 온 이후부터,

아직까지 휘슬러에 머물고 있어.

 

참 사람인생이란 게 어떻게 흘러갈지 모른다니깐.

 

https://www.youtube.com/watch?v=s-jVVFW_EL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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