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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휘슬러 브런치 해피아워 디저트 맛집 3곳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휘슬러에 브런치, 해피아워, 그리고 디저트 맛집 3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물론 이 외에도 수십가지 맛집이 있지만,
제가 최근에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곳들이기에,
소개를 한번 해드리지요~
1. 휘슬러 브런치 맛집 - 휘슬러 라켓클럽
이곳은 휘슬러에서 테니스, 피클볼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주말 아침, 친구랑 테니스 한판 후,
야외 테라스 앉아 먹는 브런치 메뉴~
저는 교회다녀와서 브런치 먹으러 왔는데요~
실내, 실외 굉장히 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있는 곳입니다.
주차장도 완비해있어서,
시설 이용하시는 분들은 무료주차후, 맛있는 식사
혹은 테니스, 피클볼등의 운동도 함게 즐기실 수 있어요
All in one이라는 캐나다 전통 브런치 메뉴를 선택했습니다.
이게 바로 캐나다 전통 아침 식사라는거.ㅎㅎ
신기하죠?
캐나다 아침식사라기보다 북미 스타일의 아침식사
샌드위치, 계란, 감자, 베이컨, 소시지 등등
야채는 생각보다 많지 않아요.
한식에 비해 상당히 부족한 식사이지만,
캐나다 전통 브런치 식당을 맛보고 싶으시다면
휘슬러 라켓클럽 추천드립니다
그 외에도 맥모닝과 같은 아침 메뉴도 다양하게 있는데요
아무래도 맥도날드보다는 좀 더 수제느낌이라서 좀 더 맛있는것 같아요~
캐나다식 아침식사가 궁금하시다면
휘슬러 라켓클럽!!!
2. 휘슬러 해피아워 맛집
해피아워 - 낮에 안바쁜 시간에 손님들을 유혹(?) 하기 위해 저렴한 딜을 하는시간을 해피아워라고 합니다.
여기는 크라스탈 랏지 지하 1층에 있는 크리스탈 라운지라는 펍인데요
12시 ~ 3시까지, 가끔 3시에서 5시까지 happy hour가 한답니다.
이 시간 방문시 맥주도 한잔에 $5
치킨윙도 1개에 $0.65센트 정도하고
엄청 저렴하게 괜찮은 딜을 하고 있어서,
이시간에 먹으러 놀러가는것도 괜찮더라구요
그렇게 가격이 저렴하기에
치킨윙 20개나 시켰는데요~
20개나 시켜도 맥주랑 해서 $20 냈나? 싶네요
정말 저렴한 굿딜 가격
가격이 저렴하다 보니 사실 치킨윙이 그렇게 크진 않아요~
그래도 술안주로 이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핫, 솔트&페퍼, 허니갈릭, BBQ등 메뉴도 다양한데
전 개인적으로 Salt & pepper가 가장 맛있더라구요
Hot은 한국인 기준으로 양념치킨??? 느낌이랄까?
그러나 하나도 안맵고..약간 신맛 비슷한 맛이 난답니다.
아무튼 외국에서는 이렇게 해피아워가 있으니,
해피아워만 잘 찾아다녀도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식사가 가능하다는거~
3. 휘슬러 디저트 맛집 - 로키마운틴 초콜릿
로키마운틴 초콜릿은 체인점인데요
휘슬러에도 하나 있답니다.
초콜릿 전문점이에요.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가 있는데
어느날 배가 너무 고파 아몬드 박힌 초콜릿을 하나 구매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대왕만한 초콜릿이 $28 정도 한것 같아요(약 2만 8천원)
가격으로 보면...굉장히 사악한 가격이지만,
맛은 좋더라구요
초콜렛이 찐 아몬드가 박혀 정말 고소하니 맛있었습니다.
돈 많으면 많이 사서 먹고 싶은데,
개인적으로 비싼 느낌도 없지 않아 있는것 같아 하나만 먹어봤다는..ㅎㅎ
그 외에도 신기한 디저트가 굉장히 많은데요
여기는 사과에 이렇게 다양한 초콜릿을 묻혀 파는게 많더라구요.
마치 캐나다식 사과 탕후루 느낌이랄까요???
솔직히 이건 한번도 안먹어봤는데
맛이 궁금해서 다음에 한번 먹어보긴 하려구요.ㅎㅎ
그 외에도 수십가지 디저트가 있답니다.
아이스크림, 쿠키, 초콜릿등등등
선물용으로 사가기에도 좋은 로키마운틴 초콜릿~
캐나다 여행 오신다면 꼭 한번 씩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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