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 2003.1.3 러닝타임 : 148분 장르 : 드라마, 전쟁 실화바탕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주연 : 애드리언 브로디, 토마스 크레취만 줄거리 :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주인공 유태인 피아니스트 스필만, 유태인이란 이유로 가족들과 함께 게토에서 생활하지만, 가족들은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겨우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추위, 고독, 공포, 허기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을 지켜나간다. 나치의 세력이 확장되며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 사람마저 떠나자 완전히 혼자가 되어버린 스필만, 폐건물속 은신생활 중 우윤히 순찰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마는데... 제 인생영화중 하나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예전에 본영화를 다시 보고 있는데요, 역시나 명작은 명작입니다. 그러나 명작이라고 그냥..
오랜만에 주말에 영화한편 보았습니다. 바로 넷플릭스에서 본 서부 전선 이상 없다 살면서 독일 영화는 처음 보는듯. 그래서 귀로 듣기보다는 읽으며 영화를 보았기에 장면 하나하나 놓칠 수가 없더군요. (영어로 들을대는 어느정도 알아들어서 딴짓을 하기도 하거든요;;) 아무튼 매장면 하나하나 해석하자면 아주 깊은 뜻이 있는 장면들이 많은데... 그럼 넷플릭스 전쟁영화 : 서부 전선 이상 없다 리뷰를 남겨볼게요 영화의 첫 장면은 살벌한 전쟁장면 부터 나옵니다. 세계 1차 대전 서부전선 독일과 프랑스군의 대치상황 영화는 독일군의 시각으로 영화가 펼쳐집니다. 처음에 전쟁의 잔인하면서 참혹한 모습을 보여준뒤 영화는 일상으로 나옵니다. 독일에 10대 학생들... 정말 아무것도 모르면 모른다고 할 수 있는 어린 학생들을...
얼마전 썬킴의 세계사 책을 읽었습니다. 요즘 차타고 돌아다니며 오디오북으로 책을 접하다 보니,, 일주일에 한두권씩은 끝내는것 같은데요, 학창시절에는 역사며, 사회며 지지리도 못했는데,, 요즘들어 역사나 문화등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장르가 흥미롭더라구요~ 그렇게 썬킴의 세계사 책을 듣고 나서, 관심갖게 된 세계 전쟁사~ 그렇게 지난밤 넷플릭스 뒤적뒤적하다 핵소고지라는 전쟁영화를 발견하였습니다. 물론 썬킴의 세계사에서도 미일전쟁때 오키나와 핵소고지에서 벌어진 전쟁이야기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영화는 바로 그 장소 일본 오키나와의 핵소고지에서 벌인 전쟁영화랍니다. 전쟁영화 안에 데스몬드라는 정의로운 의무병 이야기인데요. 영화를 보는내내 실화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영화의 마지막장면에 실제 데스몬드의 인터뷰 영상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