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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제 본 따끈따끈한 넷플릭스 스릴러 영화 데들리 일루션을 소개할까 합니다.
제가 영화 도입부에 지루한 영화는 20분정도 보다가 꺼버리는 습관이 있는데요,
제가 소개시켜 드리는 영화는 저의 20분동안 저의 흥미를 잡은 영화들이에요..ㅎㅎㅎ
그래서 제가 소개시켜 드리는 영화는 믿고 보셔도 됩니다.
그러나 마음 약하신분,
징그러운거 잘 못보시는분,,,
무서운거 보면 밤에 잠 잘 못드시는 분들은...
이 영화 보지 말걸 추천드려요!!!
뭔가 반전영화 좋아하시는 분
미묘한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
야한거 좀 좋아하시는 분
이런분들께 추천!!!
영화의 줄거리는 작가 메리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성공한 작가 메리는 더이상 책을 쓰지 안고 인쇄만 받으며...평범한 아내로, 엄마로 살아가고자 하는데요,
어느날 출판사로부터 거액의 돈을 주겠다며 책을 써달라며 제안을 받게 되고
육아에 집중하고 싶었으나... 책을 쓰기 위해... 육아 도우미 그레이스를 고용하면서 펼쳐지는 스릴러 영화입니다.
처음 영화 도입부 부분이 지루할 수 있으나..새로운 등장인물, 그레이스에 대한 묘한 캐릭터로 설정,,,
그리고 메리도 책을 쓰게 되면..자신이 아니라는.. 설정으로 인해 관객들은 궁금해서 계속 보게 됩니다.
이런 영화의 특징이..중간중간 복선이 나오는데요.
그러한 복선들을 발견하여...대충 결말이 어떻겠구나..라며 예상하며 보는 것도 이런 장르의 영화를 보는 재미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 영화의 볼거리~
정말 완벽한 인생이라고나 할까요?
성공한 작가이자, 사랑받는 아내, 아이들과 잘 소통하는 엄마,
메리는 정말 멋진 인물로 나오지만..책을 쓰면서...그녀의 스트레스가...이상하게 풀립니다.
그레이스를 만나면서...둘이 멜랑꼴리 해지는 분위기가 연출되는것
그리고 영화를 보며..이것은..메리의 상상일까? 아니면..현실일까? 생각하며 보게 되지요~
그래서 영화를 다 보고 평을 찾아 보았을땐...마지막 장면만 보고 여러가지 해석이 있는데요~
이건 뭐.. 오픈결말로...독자들이 알아서 상상하면 되는거 아닌가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결론이 있어서..어떤결론이든... 이 스릴러 영화에는 잘 어울리는것 같아요...
그리고... 그 결론에 있어..영화가 섬뜩해 지기도 하고...
불쌍한 메리의 친구는..정의를 찾으려다...에휴..ㅠㅠ
암튼...그래요..영화라는게..ㅎㅎ
끝까지..긴가민가 하는 컨셉으로 갔다가...
마지막 그레이스의 이중인격적인 행동들이 나타날때...클라이막스를 찍지요!!!
조금씩 발켜지는 그레이스의 정체...
그리고 마지막 그레이스와 메리의 관계등을 통해....
뭔가 긴가민가 하는 분위기로 영화는 끝이납니다!!!
영화속 그레이스가 면접 보러 올때..정말 완벽한 후보로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점점 밝혀지는 그녀의 정체...
전 이것이 메리의 소설 속이야기인지..아님 현실인지 구분이 안되었는데...
진짜였다는...
이걸 알면 소오름...;;;
개인적으로 이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지만.
요즘 뭐볼지..고민하던 찰나에...2시간 후딱 가게 만든 영화~
간만에 밤잠 설치게 만든 영화~
영화보고...해석 찾아보게 만든 영화!!
그런 면에서... 나에게 자극을 주었던 영화!!!
데들리 일루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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