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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여러분 넷플릭스에서 일 냈습니다.

 

이 영화~ 진심 대박!!!

 

저 무슨 자연다큐 같은 영화에서 이렇게 한 인생을 훝어 본것같은..영화라고나 할까요?

문어의 일대기와 같은 그런 영화였어요.

그러면서..문어에게서 우리가 배우는 많은 것들...

 

이 영화를 만든 주인공이..느끼는 바를..함께 나눌 수 있었던 그런 영화였는데요.

 

이 영화 후기..포스팅 갑니다요~

필름 메이커로 살아오던 주인공,

어느새.. 슬럼프에 빠집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무료함을 느꼇는지.. 주인공은..카메라도,, 편집도 아무것도 하기 싫어 했다 했어요~

 

정말 말그대로 번 아웃이온것인데..

 

어린시절 추억을 회상하며.. 바닷가로... 

그리고 남아프리카에서 자연속에서 흔적을 찾아 사냥하는 사냥꾼들을 쫓던 기억을 쫓아...

 

자연속에서.. 뭔가 힐링을 찾고자 했던것 같아요~

그러다 우연이 이상한 물체(?) 생명체를 보게 되는데요~

 

알고봤더니..그것은 다름아닌..문어~

문어가..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이상한 것들을 같다 붙여.. 보호하면서..이 인간을 관찰하고 있었던거에요

 

이 때부터..주인공은..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합니다.

 

내가 만약 매일매일 이 문어를 찾아와~ 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그렇게 이 사람의 호기심으로 시작된... 문어와의..교류...그리고 문어를 통해..배우는..자연의 섭리라고나 할가요?

 

문어의 1년 남짓한 인생을 바라보며...

상어에게 공격당하기도 하고...

다시 새 살이 돋기도 하고...

또 알아 낳고...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문어의 삶속에서..우리 인간이란... 내가 지금 내 위치에서 아무 존재감이 없을지라도...

 

우리는 자연의 섭리속의 한 생명체로..그 일을 채워나가는것이 아닌가? 란 생각을 하게 만든 영화였어요!!!

 

정말...삶이란? 인생이란? 등등...문어를 통해..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습니다.

영화의 볼거리~

 

- 인간과 교류하는 문어~

처음에는 외계생명체같이 보이던 문어가.. 이 감독의 카메라에서 보여지는 모습이..점점 귀엽고.. 

사랑스럽고...

사람다워짐? 영리함? 등에 반하게 되는데요...

 

문어가 상어에게 뜯길때는.. 윽..;; 하며..진심 제 몸의 일부가 떨어져나가는 것처럼..무검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동물에..그것도 영화속 동물에..제 감정이 이렇게나 이입이 되다니..신기한 경험이었답니다.

- 바다속풍경~

주로 문어에 대한 이야기이지만..문어 말고도 다양한 해양식물, 생태계, 해양 동물등,, 정말 볼거리가 풍성해요~

바닷속 무궁무진한 별천지로.. 하늘을 날아다니는 인간처럼.. 

바닷속을 자유롭게 떠다니며 촬영하는 주인공이..진심 너무나 멋져보였답니다.

 

- 바닷속 풍경 말고도 중간중간 보여주는... 노을진 풍경.. 해안가.. 바닷가 풍경등...

자연경관도 정말 끝내주는 영상미를 자랑합니다.

 

- 잔잔한 감동....

그리고 주인공이 느끼는...카타르시스를 동시에 느낄 수 있었어요~

 

문어 하면... 먹는것밖에 생각 안나는 저에게..

정말 새로운 충겨이었네요..

 

이 영화 보고..제가 문어를 먹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아무튼..문어의 재 발견이라고나 할까요?

 

정말 아름다운 영화 한편.. 다시 또 간만에..설레는 영화 한편 보고 후기를 남깁니다!

 

이 영화는 이런 분들게 추천드려요

 

- 내가 하고 있는 이 일에 대해 존재감을 못느낄때?

- 나는 누구인가?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옳은 일인가? 정체성 혼란이 올때

- 바다속 궁금해 하시는 분들

- 문어의 삶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

- 자연다큐 좋아하시는 분들

- 바다 수영 좋아하시는 분들

- 스쿠버다이빙, 프리다이빙 좋아하시는 분들~

 

문어를 향한 주인공의 열정또한 대단했어요

 

한번의 실수로 문어와의 관계를 망칠뻔했다가..

다시 문어를 찾아 노력하는 주인공의 모습에서 완전 갬동!!!

 

그러한 노력이 없었다면..이러한 작품도 만나보지 못했겠지요~

 

정말 이 사람... 어떤 사람인지 모르지만.... 정말 멋진일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잔잔한 감동은..아마 문어의 새끼일것으로 추정되는 새끼 문어와의 만남~

 

정말... 이렇게 보니 외계 생명체 같아 보이지만...

 

생각하고, 느끼고, 전략적이고,, 아파하고,, 즐거워하고... 

마치 사람과 같다는것..

 

하나님께서는..이러한 창조물들 하나하나까지..다양한 의미를 부여하신것 같아

영화 보며.. 기독교적인 감동또한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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