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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인도영화 봤어요~

전혀 지루하지 않고 무엇보다 빠른템포에~ 신나게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주인공이 어떻게 노예의 신분을 벗고~ 성공할 수 있었는지,

궁금해서 끝까지 보게 되는 영화였어요!

 

그런 면에서 영화는 성공했다!!! 저의 20분 법칙을 깨버렸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저의 20분 법칙이란, 제가영화보며.. 20분간 ..재미난게 일어나지 않는다면.. 전..꺼버린다는..

 

뭐 어쨋든..이 영화는 저의 흥미를 자극했다는데서.. 박수 짝짝짝.ㅎㅎ

 

그럼 화이트 타이거 후기 한번 남겨볼께요!

영화의 줄거리

주인공 발람은 성공한 사업가로 나온다~

그리고 중국의 총리가 인도를 방문하는데.. 발람이 그 총리에게 메일을 쓰면서..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런게...바로 액자구성?

이렇게 영화는..주인공이..독백으로...자신의 과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며 이야기를 하면서.. 풀어나가기에

누군가의 살아온 이야기를 듣는것만큼 재미난게 또 있으랴?

 

특히나 주인공은...가난한 집안에 자라서... 어떻게 성공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가기에~

영화는..  계속해서 우리를 끌어 들인다.

 

주인공 발람이 어떻게 성공적인 비지니스 맨이 되었는지..그 이야기는 뒤에 나오지만..

 

사실 그 부분에 있어서..공감하진 않는다!

 

어려서부터 머리도 좋고, 총명했고, 눈치도 있었던 발람이기에.. 자신의 우리를 벗어나 새로운 운명을 개척한 것은 사실이지만...그가 가고자 하는 그 길이 정당하진 않았다.

 

하긴.. 뭐 부자들이 정당하지 않은 방법으로 ...발람을 범죄자로 엮으려 했을때..그는 이미.. 결정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살인이라니...;;;(스포죄송);;

 

뭐 이부분은..공감하는 사람도.. 공감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테지만...

내 가치관에서는 옳지 않다!!

 

뭐 어쨋든..결국..그로 인해..자유를 얻고.. 자신이 생각하는 기업을 운영하며, 본인은 부자들보다 더 나은 경영을 한것은 인정!!!

 

뭐 어쨋든.. 영화는.. 제법 볼만하다..ㅎㅎ

 

사실 노예로 살아보지 않아서.. 노예로서의 삶이 어떨지...

그리고... 반대로 부자로도 살아보지 않아서..부자의 삶 또한 어떨지는 모르지만.

 

인도에 많은 카스트제도와,,,

 

빈부격차 차이에 따른 이야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그리고 영화는...이제 백인이 지배하는 시대는 끝났다.

 

앞으로는..중국과 인도가 세계를 이끌 것이다!!! 라고 이야기 한다!

 

물론..중국과 인도가 떠오르는 경제 신진 국가임은 틀림이 없다~

 

주인공은 중국과 인도가 그렇게 될거라는 이야기를 내비치며~

 

노예로 살고 있는 어딘가의 누군가에게.... 문은 이미 열려있으니 너희는 열고 나오면 된다!! 라는 메세지를 주는게 아닌가? 생각된다!

영화의 볼거리

 

1. 인도의 풍경 / 관습 / 종특 / 음식문화 등등등

 

개인적으로 인도와 친분이 있다.

인도식당에서 1년 넘게 일하며..인도음식도 많이 먹어보고. 인도 친구들도 많다~

 

내가 생각하는 인도인들의 종특은,, 음..비열할땐 굉장히 비열하다~

두뇌가 굉장히 좋다.

눈치가 굉장히 빠르고 상황 판단이 빠르다

반대로 게으르는 녀석들은 엄청 게으르고 위생상태는 많이 엉망이다!

그리고 색을 많이 밝힌다.

 

지금 생각나는 것은 요정도.

영화를 보며.. 인도인 스러운 것들이 제법 나올때는 놀랍기도 하고 가엽기도 했다.

(예, 먼지나는 지하칠 베드버그 가득한 곳에서 잠을 자는 주인공)

(한번도 양치를 안해본 주인공) 

등등..

 

이래서 교육이 중요하고,, 자신이 어떻게 생각하고 그 틀을 깨고 나오는지 또한 중요한것 같다.

 

그런면에서 주인공은...화이트 타이거임에 틀림은 없다!

 

2. 주인공의 변화

 

주인공은 자신이 노예로.. 섬길 주인에게 최선을 다하는 그런 참된 노예이다.

 

하지만 그런 노예인 주인공을 개몽하고자 한건 아니겠지만...

솔직하게 말하는...주인 아내와..주인...

그리고.. 점차..변해가는 주인공의 심경변화를 통해...

 

웬지모를..기쁨이 우러나기도 한다.

 

그래~ 인생은 그렇게 노예처럼 사는게 아니다!! 니 운명은 너가 개척하는 거다!

 

또 점점 미쳐가는 주인공을 볼때면,,,

나도 저럴대가 잇었지 생각되기도 한다..

 

지금은..내가 많이 성인이 된것 같지만..

 

사실 나도... 노예였다.

돈의 노예.. 

그리고 남들 시선에 신경쓰는 노예~

 

간혹 답답하고 짜증날땐..이런 미친놈처럼 혼자 웃기도.. 혼잣말을 하기도 하는 모습도 있었음을 생각하며...ㅎㅎ

 

나도 그럴때가 잇었지 싶기도 했다..ㅋㅋ

암튼..주인공이... 멋지게 사업가로 변신하여

중국 총리를 만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마지막 카메라 앞에 한마디 하는데~

ㅋ ㅑ~ 성공한 자만이 할 수 있는 말이지 않을까?

 

그 말이 궁금하다면 영화한번 보실것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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