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한국 영화]사랑의 맛이 변하는 순간, 새콤달콤

[넷플릭스 한국 영화]사랑의 맛이 변하는 순간, 새콤달콤

안녕하세요

주말은 영화죠!

어제 봄 새콤달콤한 영화 후기를 하나 들고 왔습니다.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

영화속 반전이 있는 영화이니 기대하시라!!!

영화는 이 배우로 시작합니다.

간염으로 황달이 된 채로 병원에 입원

그리고 병원에서 겁나 이쁘고 귀여운 간호산 누나를 만나는데요!

우와 ..진심 이런 간호사 누나 만나면 나였어도 겁나들이 댔을듯!

그렇게 이 황달 환자의 끈질긴 구애로 이 둘은 결국 연인이 됩니다!

뚱뚱한 황달 환자는 자신이 뚱뚱하단걸 알고,

여친이 사준 새 운동화를 신고 달리기 하며

살 뺄거라고 이야기 하며 영화 전반부는 끝~

그렇게 새 운동화 편이 끝나고 헌운동화 편이 나옵니다!

헌운동화편의 주인공인 이 남자~

처음부터 뛰는 장면이 나오고,

살찔까봐 단걸 안먹는다는 설정에...그만...

(스포가 있을가봐 자세한 이야기는 안할게요)

영화로 확인하세요!!!

아무튼 이남자..

이 둘의 운명은???

 

처음엔 달달한 사랑을 하다가

결국 서울 대기업으로 파견을 나가면서,

이 둘의 사랑의 온도는 조금씩 달라지는데요..;;

 

아놔..영화 보면서 왜이리 남자가 ㅆㄺ 같게 느껴졌던지...;;

 

어쩌면 이것이 롱디의 현실일 수도 있겠단 생각도 했어요~

누가 잘하고, 잘못하고 한게 있을까요?

그 순간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인데...

그러지 못했던것에 ..안타까움만 들뿐이었죠..;;

이둘은 인생의 큰 위기에 놓이지만,,

이 문제를 잘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한편으론 안타까웠어요...

 

아니. 왜?? 책임지지 않는것인가???

 

물론 사정이 다들 있었겠지만서도...;;

영화를 보면서 남자가 ㅆㄺ 인것처럼 느껴졌는데...

 

뒤에 반전을 거치고 나서는...

음..여자도 그럴 수 있겠구나 싶은 느낌도 들고,

남자도 남자 나름대로 그게 최선이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ㅎㅎ

이 영화의 볼거리!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 나온 배우들 1도 모르겠더라구요.

제가 tv를 안봐서 그런것도 있고,

이분들이 아직 많이 안알려져서?(알려짐의 기준 : 내가 아느냐 모르느냐? ㅎㅎ;; 죄송)

아무튼...전..이 배우들 누군지 모르지만..

굉장히 신선한 얼굴들이었어요!

처음 황달 환자는 왜이리 머리가 크던지.. 

진심 배우인것인가? 아니면.. 분장을 한것인가? 혼란스럽기까지 하더군요..ㅎㅎ;

그런데 순수한 연기 진심 잘해주셔서

이런 캐릭터도 이렇게 이쁜 간호사를 만날 수 있구나 싶었죠

(괜히 자기 위로받음ㅎㅎ)

그리고 여주는 왜이리 이뻐~

진짜 간호사 캐릭터 딱 맞고!! 

암튼..현실속에 있을까 말까한 간호사 캐릭터였지만.

멋지게 잘 소화했어요!

그리고 남주는 참 잘생겼어요~

코가 어찌나 오똑하던지~

스타일도 좋고.. 남자가 봐도 멋지더군요!!!

그리고 남주랑 경쟁구도로 나오는 이여자는

처음엔 ㄸㄹㅇ 인가? 싶었는데..

볼수록 볼매이긴 하더군요~

뭔가 지켜줘야 할것 같은..그런 캐릭터!!!

암튼... 이 둘은..그냥 미지근한 사랑을 한것 같았는데...

영화 뒤편에 이어질지 말지는 각자 상상하자구요~

영화의 후반부에서 기가막힌 반전이 나옵니다!!!

음..오히려 그 반전이 기분전환이 되었던것 같아요.

 

계속 갈등이 계속 고조 되면서도,

마지막 반전으로 인해 다시금 새로운 희망을 보았다고 할까요???

 

현실 남녀의 복잡한 사랑이야기~

새콤달콤!!!

간만에 유쾌하게, 복잡하게, 심도있게 본 영화네요!

남친 / 여친과 뭔가 이상한 기운이 느껴진다 싶을때

이 영화 보실걸 추천드려요!

 

뭐 딱히 해답이 나오진 않겠지만,

지금 여러분의 사랑의 온도는 어느정도인지?

 

유통기한이 다 된것인지?

갈아탈 곳은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자구요;)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