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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목 그대로 여러분들이 주식을 한다면,

뭔가 투자를 하고 계시다면 꼭 한번 아니 2번 봐야할 영화, 빅쇼트를 소개합니다.

실제로 저는 2번 봤는데요,

 

한번은 투자 전에.. 그리고 지금은 투자하는 중간에 다시 보니 또 새롭더라구요.

여러분이 어떻게 성공하는지, 혹은 망하는지, 영화를 보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답니다.

 

"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히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 마크 드웨인 - 

 

 

개봉 : 2016. 1. 21(2008년 서브프라임사태가 있고 8년 뒤 영화로 나왓네요)

장르 : 실화바탕 드라마, 코믹, 경제영화

러닝타임 : 130분

줄거리 : 2008년 미국 금융위기상황

이 상황을 미리 예측한 천재들이 있었는데... 과연 이들은 빅쇼트(공매도)에 성공할 것인가????

자본주의의 양쪽면을 한번에 볼 수 있었던 영화임

 

 

영화의 볼거리

 

1. 연출

 

먼저 이 영화는 연출이 남다릅니다.

라이언 고슬링의 독백으로 영화가 시작되었다가

관객에게 말을 걸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그때 상황을 바로 옆에서 설명해주는 듯한 연출법

그리고 어려운 경제 용어들이 나올 때면 상황과 예를 아주 훌륭하게 들어 설명하는데 이점도 매우 창의적이게 보았던 장면입니다.

 

2. 캐릭터

 

4명의 캐릭터가 주인공인데요.

영화속 캐릭터가 아닌 실제로 있었던 상황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연출하기에 매우 신뢰감이 갔었답니다.

 

물론 이런 장면들을 비꼬듯이 웃기게 만든것도 있었지만,, 그때 상황이 정말 이랬다는 거겟죠?

이미 세상은 망해 가는데...은행은 안전하다고 믿고 있었기에..이걸 아니다!! 라고 말할 수 있었던 진정한 천재들의 용기

그리고 그들은 그시대에 돈을 많이 벌었죠~

 

암튼 이 모든게 실화라니...

그리고 이들은 마지막에 어떻게 살고 있다라고 영화에서 나오는데... 그것도 신뢰감이 높더군요.

 

지금은 소액으로 물과 관련된 주가를 사고 있다는데..

앞으로 물이 정말 귀하겠쮸???ㅎㅎ

 

 

3. 영화를 통해 바라보는 자본주의

영화는 자본주의의 양면을 잘 보여주는것 같았어요.

누군가는 자신이 만든 시스템이 안전하다고 믿고 있고,, 

그 시스템이 정말 쓰레기에 개똥같다는걸 알지만.. 세상이 그렇다라는걸....

2008년 금융위기에도 감옥에 간사람은 정작 한명이었다고 하죠

부자들은 계속 부자가 되는 세상이랄까???

정말 피해보는 사람들은 서민들인데 말이죠... 영화를 보며 금융위기가 닥쳣을 때는 좀 씁쓸하기도 했어요

 

 

은둔형 외톨이 그리고 비관론자

모든 사람들이 망해간다는걸 모를 때 미리 알고 있는 사람들의 기분은 어떨까요???

 

너희들이 망했어!!! 이걸까요?

아니면... 이 썩어빠진 세상에 뭔가 바른게 나와야 된다고 외치지만.. 결국 세상은 크게 바뀌지 않느것 같습니다.

 

역사는 반복하니까요..

언젠가 이 상황이,, 이와 비슷한 상황이 다시 닥칠지 않을거란것도 확실치가 않을거란 생각도 해보았답니다.

 

 

그리고 말빨~

금융이야기를 이렇게 재미나게 풀어나갈 수 있을줄이야.

 

그 어려운 경제 용어들도 정말 쉽고 이해빠르게 잘 설명해주었답니다.

 

아! 물론 처음엔 이해가 안되서...걍 본 영화 두번째로 직접 투자하면서 보니... 재미가 쏙쏙..ㅎㅎ

그러니 주식하는 사람들은 꼭 한번 챙겨보길 추천드리는 영화랍니다

 

앞으로 어디에 투자해야할까요?

 

부동산? 주식? 비트코인???

 

그 답을 미리 알수만 있다면 좋을텐데 말이죠~

지금 투자 하지 않는게 가장 위험하다라는 말도 있듯이

저는 투자는 계속 해보려 합니다만

앞으로 세상이 어떻게 변할런지..쩝...요즘 코스피도 쭉쭉 떨이지고...

뭔가 재미난 일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는거..

 

지금이 기회일까요?? 아니면 위기일까요???

 

영화 빅쇼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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