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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간만에 주말이라 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개인적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실화바탕 영화 언더독

풋발이라는 스포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영화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무엇보다 인생에 반전이 있는 영화이기에 지금 삶이 방향을 잃고,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봐보시길 추천드려요!

 

 

장르 : 실화바탕 드라마

러닝타임 : 112분

감독 : 앤드류어윈

배우 : 제커리 레비(샤잠 배우), 안나파킨

 

줄거리 : 슈퍼마켓에서 일하던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전설의 쿼터백이 된 '커터워너'의 실화를 다룬 영화

무명으로 시작하여 MVP, 슈퍼볼 챔피언을 차지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 한 전설적인 선수

 

 

이 영화는 자신의 손에 공만 쥐어주면 승리를 보여주겠다는 강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준 '커터워너'의 삶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삶이 참으로 쉽지 않구나라는 생각을 해요.

 

NFL선수에 뽑히지도 않고,

일도 없고, 집도 없고, 그런 상황에 결국 슈퍼마켓 일하기 시작한 커터워너

추운 겨울에는 보일러땔 기름도 없고,

자동차도 가다가 기름이 없어 퍼지고도 하지만

왕복 6km나 되는 거리를 기름을 사기위해 뛰어가기도 하고;;

정말 삶이 어찌나 힘들고 고달픈지를 그대로 보여주는 영화였어요.

가장 힘들고 절망적일때는 

커트 여친 브렌다의 부모님이 토네이도로 사망하셨을때.

 

기독교 영화는 아니지만, 영화 중간중간 나오는 기독교적인 이야기

그리고 하나님에 대한 원망, 감사가 나오는 순간순간

우리 삶을 정말 그대로 보여주는 하나의 축소판 영화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아레나 풋볼리그에서 맹활약하던 카터는

마침내 NFL에서 스카웃되는데,

 

그를 믿어주던 감독의 열렬한 신뢰와 브랜다의 열렬한 지지덕분에

그는 마침이 NFL최고자리까지 오리게 됩니다!

 

 

영화의 2/3가 힘든 상황

그리고 마지막 1/3이 인생 반전 상황을 그리고 있는데요

무엇보다 실화 바탕영화라 더욱더 감동적이었어요.

 

힘든 삶의 상황속에서도 역경을 버리지 않고 지켜온 커터와 그의가족

정말 우리 삶에 많은 메세지를 주는 영화였답니다.

 

 

실제 커트와 브랜다 그리고 그 역활을 연기한 배우들

이미지가 비슷비슷하네요~

 

이 부부 금술이 참 좋아보입니다

 

 

NFL경기 장면은 실제 경기 장면이 중간중간 나오기도 하며

그때의 생생했던 열기를 느끼게끔 해줍니다.

 

풋볼이 어떤 운동인지 정확히 이해했다면 좀더 재미있게 보았을것같지만,

영화 자체적으로 인생역전인게 정말 감동적인 영화였어요!

 

이번연휴 감동영화는 어떠신가요?

 

삶이 아무리 힘들어도 절대 포기하지 말아야할 이유가 이 영화속에 많이 나와있습니다.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여러분!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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