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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휘슬러 니콜라스 노스 골프코스 후기 & 정보

 

https://youtu.be/5bmtUENjLRs

 

휘슬러는 겨울에는 세계적인 스키 리조트로 유명하지만, 여름에는 골프 천국으로 변신한다(물론 산악자전거 외에도 유명한게 많다) .

그중에서도 Nicklaus North Golf Course(니콜라스 노스 골프코스) 는 잭 니클라우스(Jack Nicklaus)가 직접 설계한 캐나다에서도 손꼽히는 명문 코스로, 휘슬러에 머문다면 꼭 한 번 경험해 볼 만한 곳이다.

 

코스 개요

니콜라스 노스는 총 18홀, 파71의 챔피언십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해발 약 2,000m에 둘러싸인 코스에서는 휘슬러와 블랙콤 산이 한눈에 들어온다. 페어웨이는 비교적 넓지만 곳곳에 배치된 워터해저드와 벙커가 긴장을 놓지 못하게 만든다. 초보 골퍼에게도 부담이 덜하지만, 중·상급자에게는 전략적인 샷을 요구해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이날 난 올해 들어 3번째 라운딩이었고,

아직도 점수가 130대인데, 이날은 137타를 쳤다..^^;;(골린이)

 

12번 홀

다리 옆으로 펼쳐진 호수가 인상적이다

 

시그니처 홀 – 12번 & 17번

  • 12번 홀 (Par 4)
    이곳은 니콜라스 노스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홀 중 하나다. 티잉 그라운드에 서면 바로 앞에 펼쳐지는 그린레이크(Green Lake)와 휘슬러 산의 파노라마가 눈앞에 펼쳐진다. 드라이버 샷이 비교적 여유로운 편이지만, 세컨 샷에서는 바람의 방향과 거리를 꼼꼼히 계산해야 한다. 호수와 산이 만들어내는 경치는 그야말로 그림 같다.

 

  • 17번 홀 (Par 3)
    또 하나의 명소는 17번 홀이다. 짧은 파3 코스지만, 그린 앞뒤로 둘러싼 벙커와 미묘한 경사 때문에 방심은 금물. 특히 석양이 질 무렵, 산 뒤로 떨어지는 햇빛과 호수의 반짝임이 어우러져 황홀한 장면을 연출한다. 니콜라스 노스를 방문했다면 반드시 사진을 남겨야 할 포인트다.

 

잘 갖춰진 연습장

니콜라스 노스의 또 다른 장점은 탁월한 연습 시설이다. 드라이빙 레인지부터 퍼팅 그린, 쇼트게임 존까지 모두 잘 갖춰져 있어 라운딩 전 워밍업을 하기 좋다. 초보자는 물론 실력을 다듬고 싶은 골퍼에게도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휘슬러의 시원한 공기 속에서 연습 스윙을 하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된다.

 

그린피 & 가격 정보

2025년 기준, 그린피(Green Fee) 는 시즌과 시간대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 아래와 같다.

  • 하이 시즌(6월~9월 주말 프라임 타임): 180~200 CAD
  • 주중 또는 트와일라잇(오후 늦게): 약 120~150 CAD
  • 로우 시즌(봄·가을): 90~120 CAD
    카트 사용은 1인당 20~25 CAD 정도가 추가되며, 클럽 렌탈도 가능하다. 현지 사정이나 프로모션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https://www.nicklausnorth.com)에서 예약과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난 감사하게도 친구가 일하고 있어서,

친구할인으로 $150에 저렴하게 칠 수 있었다(평상시 피크시즌 가격 $250 + 택스)

 

이용 팁

  • 예약 필수: 여름 피크 시즌에는 라운드가 금방 마감되므로 최소 1~2주 전 온라인 예약을 추천한다.
  • 트와일라잇 라운드: 오후 늦게 라운드하면 저렴한 요금과 함께 휘슬러의 석양을 즐길 수 있다.(친구들노을질때 치는거 봤는데, 이때 풍경도 장난아니다. 다음엔 노을질때도 쳐봐야겠다) 
  • 식사: 클럽하우스 레스토랑 ‘Table Nineteen’은 호수 전망이 일품이며, 라운드 전후로 가볍게 식사하거나 맥주 한 잔하기 좋다.(브런치 및 간단하게 밥먹기에도 좋다)


니콜라스 노스 골프코스는 단순히 골프를 치는 장소를 넘어, 휘슬러의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호수와 산이 만들어내는 절경,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전략적인 코스, 그리고 완벽한 연습장까지—골프를 사랑한다면 이곳을 여행 일정에 꼭 넣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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