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휘슬러 로컬 다니엘입니다. 휘슬러에서 6시즌, 그리고 앞으로 몇년간 더 지낼 계획인지라, 휘슬러에서 제가 하고자 하는 가이드 서비스를 소개할가 합니다. 이미 마이리얼트립 / 블로그 등에 글을 써놔서 매년 이맘때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는데요 얼마전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함게 라이딩을 하였답니다. 12월가지만 해도 눈이부족해서 올해 사업은 망했구나 싶었는데. 1월이 되니 눈이 펑펑 오기 시작하여 잘 채워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지난 한주 -30도까지 내려오는 극한의 추위속에서도 산위가 빌리지보다 따뜻한 인버젼 현상으로 인해 정말 따뜻하게 편하게 가이딩을 하였는데요. 한국에서 전날 도착하신 손님분들도 정말 환상적인 날씨속에서 휘슬러 /블랙콤 두 산을 직접 보실 수 있으셨답니다 휘슬러 블랙콤 스키..
https://youtu.be/sRY95EvTDgM 캐나다 스키장 맛보기 보드타고 7헤븐이라는 천국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끝내주고 눈도 신선하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요즘 뷰가 어마어마 하죠? 왼쪽으로는 낭떠러지 같은 뷰도 있지만, 사실 보드 컨트롤만 하실줄 아시다면 길이 아무리 외길이라해도 두렵지 않습니다! 아! 물론 초보자 분들은 많이 어려워 하실 수 있겠지만서도요. 외국으로 스키나 보드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러한 평지길에서 반듯이 가는 스킬을 꼭 연습하고 오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외국스키장을 골고루 둘러보시기 위해서는 이러한 켓트랙 구간을 부드럽게 통과하셔야 한답니다 자! 이쪽은 파우더런 파우더데이. 새로 슬로프가 열리면 사람들은 전부 그곳으로 몰려가곤 하지요 바로 블랙콤 세븐헤..
https://youtu.be/22LYRZVzSzA 안녕하세요 휘슬러에서 다니엘입니다 휘슬러에 온지 2주차이제 눈도 내리고 제법 겨울겨울 한 느낌이 나기 시작한데요 그래서 휘슬러 캐나다 Vlog 블로그 후기를 남겨볼게요 휘슬러 첫 눈오는날(공식적인 첫눈인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오고나서 느낀 첫 눈 오는날) 첫눈을 이렇게 많이 맞을 수 있다는건 큰 축복인것같습니다. 어렸을대 한국에 눈 많이 오던날 느끼는 감성이랄까요? 요즘은 기후변화로 인해 한국에서 이런 눈맞는 일이 흔치 않아져서.ㅠㅠ 하루는 휘슬러에서 스쿼미시로 놀러왔습니다. 휘슬러에서 스쿼미시가는길 완전 피치다크 하더군요. 스쿼미시 스시센이란 스시집에서 이것저것 시켜먹었어요 휘슬러에서 레스토랑이 많지만 뭔가 없는 메뉴라고나 할가요? 아니면 가격이 그나..
https://youtu.be/jTocM60L3fM 안녕하세요 밴쿠버에서 5개월 잘 지내고 휘슬러로 이사온 다니엘입니다. 지난 일주일간 밴쿠버에서 휘슬러로 이사온 영상을 담아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배편으로 스노우보드를 보냈는데, 휘슬러 가기 딱 하루 전날 도착한거 있죠? 기적이다!!! 이거 안왔으면 밴쿠버 또 왔을번... 귀찮은 일 한번에 해결하게 되어서 어찌나 다행이던지 휘슬러 최고의 수제버거 맛집 스플리츠 그릴 버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가보셔요 휘슬러 11월 말 바이브 산은 오픈했다 치지만, 너~~무너무 조용한 휘슬러 저 예전에 있을때랑 너무 비교되는 풍경이더라구요. 11월 말이 이랬던가? 싶을 정도로 아~ 물론 12월 중순부터 슬슬 바빠질겁니다. 다들 그렇게 예상하고 있지요 산에 눈도 많이..
안녕하세요 화창한 밴쿠버의 겨울날... 이날은 밴쿠버 걷기모임에서 코퀴틀람에 있는 미네카다 공원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아침일찍부터 걷기모임 야옹님의 픽업을 받아 코퀴틀람으로 이동중 걷기모임이라고 걷기만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이렇게 오며가며 차로도 구경을 하는데요 미네카다 공원 가는길에 보이는 집들이 신기해보였어요. 뭐랄까? 뭔가 휘슬러 스러운 집들이 많았다는 그리고 이쪽으로 계속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앞으로 광역 밴쿠버가 점점더 커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답니다 캐나다에 흔한 쓰레기통 사람은 이렇게 손을 넣어서 쓰레기통을 열 수 있습니다만 곰은 쓰레기통을 절대 열 수 없어요 그만큼 미네카다 공원은 곰출몰이 잦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걷기모임에 한 회원님은 이곳에서 곰을 본적 있으시다며 말씀해주..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다니엘입니다. 얼마전 걷기모임을 통해 밴쿠버 UBC 주변 트레일을 걸었습니다. 그리고UBC를 걷고 UBC 니토베 일본 정원이 있다 하여 이곳도 들어와봤는데요, 정원이 너무 이뻐 이건 따로 포스팅 해야겠다 싶어 이렇게 사진을 따로 담아놨답니다. 니토베정원 입장료 : $7(성인) 정원은 약 10분(진짜 빨리돌면) ~ 30분 정도면 다 보는것 같습니다. 물론 얼마나 여유롭게 하나하나 지켜보냐에 따라 반나절이 될 수도 있고, 하루종일이 될 수도 있을것 같긴 하네요. UBC학생들은 무료라 공부하다 지치면 종종 이곳에 노트북 들고와 과제며 공부며 하는 학생들도 있다 합니다. 그만큼 자연속에서 힐링받기 좋은 곳으로 정말 잘 가꿔진 일본식 정원을 볼 수 있는 UBC 니토베 정원 봄 / 여름..
안녕하세요 오늘은 얼마전 올린 영상에 이야기를 쫌 더 해볼게요 영상으로도 확인 가능하지만 영상을 홍보하고자 영상 관련 글들을 계속 끄적이고 있어요.ㅎㅎ 북미에서 자주 보인느 픽업트럭 열심히 돈모아서 픽업트럭 하나 장만해보겠습니다. 화이팅 필리핀 친구랑 베드민턴 한번 친고 베트남음식 먹으러 왔어요. 베트남쌀국수랑, 반미까지 반미는 이것저것 소스 많이 뿌려 맛있게 호로록! 스프링롤이 예술입니다. 밴쿠버 살면서 좋은점 중 하나는 다양한 외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다는 거 한국에서는 진심 맛있는 한식집이 너무 많아 좋다면 밴쿠버에서는 맛있는 세계에 음식들이 많아 너무 좋은것 같아요! 친구가 요리하느 친구라 케이크도 만들어 줬는데 구매해서 맛있게 또 먹어 보았습니다. 달달하니 일주일간 먹었네요.ㅎㅎ 스티브스스톤인가..
안녕하세용 얼마전 자전거타고 스탠리파크를 2바퀴나 돌고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날씨만 허락한다면 열심히 야외로 나와 캐나다를 즐기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자전거투어한 스탠리파크 자전거투어 스탠리파크에서 잉글리시베이까지 자전거로 왔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밴쿠버 잉글리시베이 대표 동상들 이렇게 웃으며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버리시길 2번째달릴대는 고프로로 타임랩스 세팅해놓고 열심히 달렸는데 다녀오고나서 영상확인하니 엄청 흔들렸더라구요;;; 아놔;;;그냥 찍을걸 하고 살짝 후회했어요;;; 그래서 아마 스탠리파크자전거 타기 여행 다시한번 갈 수도 있다는거.ㅎㅎ 그만큼 자전거타고 힐링하는 여행이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그렇게 자전거타고 잉글리시베이까지와서 노을은 아니지만, 오후 5시 6시 태양을 바라보며 ..
요즘 밴쿠버 날씨입니다. 날씨가 정말 화창해요. 아! 물론 아침저녁으론 쌀쌀해서 아우터를 꼭 입게 됩니다. 이맑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시간날때마다 열심히 밖으로 나가고 있어요 점점 가을가을 해지는 밴쿠버 날씨 단풍잎이 떨어지고 있어요. 조만간 단풍놀이 한번 다녀오려하는데, 밴쿠버에서는 어디로 단풍보러 가야하나? 한번 검색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랜빌아일랜드까지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배를 타고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이언스월드에서 내려, 아쿠아버스를 타고 그랜빌 아일랜드로 아쿠아버스는 매 5분마다 운영됩니다. 사이언스월드에서 그랜빌아일랜드까지는 $7.5 통통배타며 시원하게 바다를 가로질러 그랜빌아일랜드까지 갈 수 있어요 날씨 좋은날 배타고 그랜빌아일랜드로 가는거 완전 강추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밴쿠..
얼마전 다녀온 캐나다 밴쿠버 UBC대학교 대학교 구경을 마친 뒤, 주변 해변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가는길 발견한 도난당한 자전거.. 옆에 있는 자전거는 타이어도, 안장도 없더라구요;;; 어마어마한 캐나다 자전거도둑 그리고 노란노란한 단풍구경까지 날씨가 너무 좋아 단풍이 더욱더 예뻐보였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Wreck Beach 캐나다 밴쿠버 누드비치입니다. 옷은 선택적 비치로, 벗을 사람은 벗어도 된다는 비치 물론 옷 입고 돌아다녀도 전혀 무관합니다 바다로 점점 가까워질수록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마음이 편안해 지더군요 오랜만에 파도도 보고 뭔가 힐링되는 듯한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곳곳에 아발란치(산사태) 흔적도 발견하고, 이곳도 비 많이 오면 쉽게 무너지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누드비치에서 벗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