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워홀, 워킹홀리데이나 유학, 이민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인터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바로 밴쿠버에서 캐나다 워홀을 시작으로 영주권을 따기까지, 밴라우드님을 초청해서 함께 영상을 찍어 보았는데요. 밴라우드 핸리님의 캐나다생활 밴쿠버생활 이야기를 통해 여러분의 캐나다 생활 및 준비 정착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영상을 찍었습니다. 영상 링크도 함께 올려드릴테니 캐나다 생활 관련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언제든 문의주세요 감사합니다 https://youtu.be/4HWpqQOjJIY 캐나다 워홀 영주권 이야기, 캐나다 워홀을 추천하지 않는 이유~ 등 다양한 캐나다 워홀 이야기를 들어보실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저도 핸리님, 밴라우드라는 채널에 나오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밴쿠버 언어교환 모임 meet up(밋업)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백수가 되고나서 시간이 너무많이남아 일주일에 2~3회 정도 밋업 모임에 나가고 있습니다. 밴쿠버에 오고 나서 외국친구들과 만나는 것과 영어사용하는것에 갈증났었었는데, 드디어 갈증을 해소하게 되었답니다. 밴쿠버에 언어교환 모임 밋업에 나가면서 영어사용하는 즐거움을 다시 깨닫고 있는데요, 영어로 제대로 설명하지 못할때는 좀 더 영어공부해야겟다고 자각하기도 하면서 다양한 문화 사람들과 대화하면서 즐거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제가 오늘 참석하였던 언어교환 모임은 수요일 한 / 영 언어교환 모임으로 커머셜 드라이브에 위치한 일만도 카페에서 6시 부터 8시까지 열리는 밋업 모임이랍니다 영어로 대화하고 싶어하는 한국인(나)이나, 한국말..
안녕하세요 얼마전 캐나다 마트를 둘러보며 물가가격을 한번 쏴악~ 훑은적이 있습니다. 물론 영상을 찍기위해 찍고 영상도 만들었고요, 캐나다가 한국보다 비싼것도 있고 싼것도 있지만, 솔직히 대부분 캐나다가 더 비싼것 같아요. 물가 비싼게 전세계적으로 난리이니, 이럴때일수록 더욱더 허리띠 바짝 졸라메며 일해야겟습니다 알좋은 계란 한판 10,000원!!! 감자칩 하나에 3~4000원 정도 해요. 맛은..짜요.ㅎㅎ;; 한국처럼 과자가 다양하게 있지 않아..개인적으로 한국과자가 많이 그립습니다 좋은계란은 12개에 8,000원도 한답니다. 돈 많이 벌어야 가격표 안보고 이런거 주문하겟죠? 그리고 버터가 정말 많아요. 아무래도 서구권이다 보니 버터요리가 많아서 그런듯 한국은 장류가 정말 많잖아요?ㅎㅎ 고추장, 된장, ..
캐나다 워홀 세컨잡을 구하다 1편 캐나다에서 처음 시작한 일은 하우스키핑 그러나 일이 워낙 단순하고 재미없어서 이 일을 계속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그래서 투잡을 구하기 위해 캔모어를 돌아다니며 이력서를 뿌리기 시작했고, 그렇게 캔모어의 한 중국 식당에서 인터뷰를 보자는 연락을 받습니다. 그리고 트레이닝 일이 시작되는데, 일은 꽤 단순합니다. 식당일이다 보니 주문받고, 포장하고, 음식 서빙하고, 또 설거지 및 청소까지 합니다;; 그래도 식당일이 좋았던 점은 한끼의 식사가 해결 된다는 점 집에서 요리할 일도 없고 밥한끼 해결된다는게 좋았어요 그리고 이력서를 돌린곳중 인도식당에서도 또 연락이 왔는데, 인도식당에서도 면접을 보자 했습니다 그렇게 인도식당에서 면접을 보고, 캐나다 식당에서 합법적..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겪은 일화중에 캐나다인들의 가치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캐나다에서 만났던 어느 누나의 이야기입니다. 누나가 캐나다에서 일할때 20대에 필리핀 어린 친구를 만났다고 했습니다. 그 20대 친구는 50대, 60대로 보이는 캐내디언 어느 남자와 결혼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둘 사이에는 애도 낳아서 키우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누나는 그 모습을 보고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어머!, 저노무 지지배 노렸네 노렸어, 영주권 따려고 저렇게 노인과 결혼하다니... 쯧쯧쯧;;;" 이렇게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누나가 일터로 가서 다른 캐나다인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줬다고 합니다. "야 내가 아는 누구는, 20대인데, 어떤 할아버지랑 결혼해서,,어쩌고,,저쩌고...;;" 그런데, ..
안녕하세요 전편에 이어서 캐나다 워홀툰을 이야기해볼게요 알코올 중독자 하우스메이트 3편! 약먹고 술먹고 한 R은 자해를 했고, 그리고 앰뷸런스에 실려갔다. 그 뒤로 R을 보지 못했다...;;; 숙소로 돌아오니 숙소는 완전 개판이었다. R의 자해 흔적을 그의 방 곳곳에서 볼 수 있었고, 부서진 문이며...;;; 그래도 나와 피터는 너무나 기뻣다 R이 사라졌다는 생각에 yeah~~~ He's Gone!!! 그는 그렇게 갔다! 우선 매니저를 찾아가 방이 너무 개판이다 우린 이런 환경에서 살 수 없다, 방을 바꿔달라 했다. 다행히 매니저가 그동안 우리가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보상이라도 해주듯 방은 없지만 호텔방을 쓰라며 호텔 방을 내주었다. 아싸 개꿀!!! 그렇게 개인화장실과 개인 침실이 있는 호텔방을 쓰게되..
알코올 & 약물중독자 하우스메이트 2편 전편에 이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보겠습니다 알코올중독자 + 약물중독자의 특징중 하나는 이 사람들은 안취할땐 정말 세상 나이스한 평범한 사람들이랍니다. 취한 다음날이면 항상 정신이 멀쩡해져서 밝게 웃어주곤 했던 R 그러나 간혹 전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를때면 뒤통수 겁나 쌔게 때리고 싶은 충동이 들어요 그리고 다시 술이나 약에 취하면 다음날 무슨일을 벌일지 전혀 감잡을 수가 없는데..;; 취했을때 하는행동 1. 나체로 돌아다니기 백인남자의 벗은 모습을 그렇게 원치 않게 보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아..진심 정말 기분 더럽더군요...; 저러고 요리도 하고...방에서 방으로 옮겨 다니기도 하고... 제 방에 놀러온 외국친구들도 R의 벗은 모습을 다 볼 정도였답니다. 2. 공..
캐나다 워홀 이야기를 다시 해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알콜중독자 + 약물중독자인 하우스메이트를 만난 썰을 풀어 볼게요 여러분은 이런 룸메이트 만나지 마시길 기원합니다 캔모어에서 저는 외국인 친구 피터(체코)와 함께 같은 방을 썻습니다. 그리고 같은 집에는 피터와 저 외에도 또다른 하우스 메이트가 있었는데요 그 친구의 이름을 R이라 하겠습니다. R로 시작해요.ㅎㅎ; 아무튼 이녀석은 야간 프론트 데스크로 일하기에 크게 부딪힐 일은 없는 친구였습니다. 낮에는 주로 잠을 자고 밤에 일하기에 저랑 피터가 일끝나고 어울리는 시간과 꽤 달랐지요 허나 이 친구도 쉬는날이 있는 친구라 다음날 쉬는날이면 밤새도록 술마시고, 약하고 했었는데요 꼭 거실에서 술마시고 약하고 하더라구요. 영화에서나 볼법한 코카인 흡입장면을 두 눈으..
캐나다 하면 여러가지 관광포인트가 있지요. 1. 로키 2. 오로라. 3. 음....??? 아무튼... 오로라를 보기 위해 캔모아로 갔던건 아니지만, 캔모아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싸 개꿀!!! 하루는 밴프 단톡방에 캔모어에서 오로라가 뜬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로라 보러 가자고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오로라 지수라고 ...일기예보 보듯이 오로라지수를 볼 수 있는 표인데 매일매일 오로라 지수를 확인해줘서 알려주는 앱같은거에요 처음엔 밴프, 캔모어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믿지 못했었습니다. 오로라라고 하면 북쪽에서 일어나는 발광 현상이라 북극이나, 남극 등지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만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나 알고보니 캔모어나 밴프 지역에서도 시기에 따라 약하게 관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캔모어 미네완카 여행 완전 감동!!! 캔모어에서 처음 만난 외국친구 룸메 피터 그는 체코출신친구로 태어나서 체코사람은 처음 만나봤다. 피터는 나랑 나이도 동갑, 세계 여행도 많이 다녔고, 체코 프라하라는 도시 출신이지만 굉장히 털털한 친구였다. 실제로 프라하 출신이면 도시남자 느낌이 강하지만, 피터는 정말 털털해서..시골 촌놈같아 보이기도했다. 심지어 체코 출신의 친구들도 피터는 프라하 남자 같진 않다고 했다. 아마 오랜시간 백패킹을 통해 얻어온 검소하며 촌뜨기같은 이미지가 그의 몸에 베인듯 해보였다. 하루는 피터가 차를 뽑았다고. 차타고 동네 여행을 가자고했다. 피터가 한국돈 약 220만원 주고 사온 차가 바로 44만 키로를 탄 차인데, 살면서 44만 달린차도 존재한다는걸 이때 처음 알았다. 한국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