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모어에서 처음 시작한 일은 하우스키핑 일이었습니다 호주에서 마지막으로 했던 일이 하우스키핑 일이었는데, (이 일을 다시 하게 될줄이야;;;) 그래서 오늘은 하우스키핑 일에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15년 당시 밴프, 캔모어 기준 최저시급이 약 $11불 정도 할때, 하우스키핑 최저시급은 그래도 $15.5 나름 높은 금액이었습니다. 거기다 집도 구해야 하는 마당에 숙소도 제공되는 일자리를 구한것이 바로 하우스키핑 잡이지요. 하우스키핑일은 말 그대로 호텔청소에요 침대 만들고 부엌, 화장실 청소하고, 청소기 돌리고 걸레질까지!!! 호주나 캐나다나 호텔 청소기는 헨리더군요..ㅎㅎ 반갑다 헨리야 첫날이라 새로운 유니폼도 받고, 이름표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온 친구들을 만났는데, 이..
[캐나다 워킹홀리데이]#17 캐나다 친구 키샤!!! 캐나다에서 다시 만나다!!! 키샤는 제가 호주 헤이먼 아일랜드에서 일할 때 만난 친구입니다. 같이 하우스키핑 하며 만났었는데... 제가 캐나다로 워홀을 왔고~ 마침 키샤가...제가 살고 있는 캔모어 지역 근처에 있다 하여.. 놀러 오기로 했었다! 아싸!!! 그렇게 3년만에 만난 키샤는..정말 반가웠다!!! 호주에서 같이 하우스키핑 일할 때.. 그곳에 야생 새가..하우스키핑 카트로 날라와서...설탕이며... 달달한 것들을 훔쳐 먹고 있을 때 우리는...몰래 숨어서..하우스키핑 청소 화학 용품을 새한테 총 쏘기도 하고~ 술먹고... 같이 놀기도 하고~ 이런 저런 추억이 많은 친구이다~ 먹기도 또 어찌나 잘먹던지..ㅎ.ㅎ 정말 같이 있으면 재미난 친구이다!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 #16 자전거타고 캔모어에서 밴프가기!!! 오늘 포스팅은 제가 캔모어에서 밴프로 자전거 타고 다녀온 여행 모험 포스팅입니다! 그럼 포스팅 시작하지요! 캐나다는 자전거 트레일이 정말 잘 되어 있는데요~ 이곳이 바로 자전거 타고 캔모어에서 밴프로 갈 수 있는 레거시 트레일!!! 약 20km되는 이거리를.. 자전거로 갈 수 있게끔... 고속도로 옆으로 잘 해놓았답니다! 이날 저와 함게 간..동생 정환이~ 이 친구는..자전거로 캐나다를 가로지르는 꿈을 갖고 있었는데요~ 그리고 그 꿈을 이루지요~ 멋진녀석!!! 밴프까지 자전거 타고 가는길은..그래도 완만한 편입니다. 잠깐...높고 낮음이 나오긴 하지만~ 정말 즐겁게 자전거 타고 갈 수 있답니다! 정말 못생겼네요..ㅎㅎ 이때 액션카메라를....
[캐나다 워킹홀리데이]#15 캔모어워홀 집 구하기!!! 안녕하세요. 캔모어에서 솔라라 리조트 나오고.. 라마다 호텔 나오고... 집이 없어 한동안 고생좀 했습니다. 일이야... 인도식당 스파이시 헛과..미스시 일은 구했지만.. 집은 구하지 못한 상태... 이럴땐...호스텔처럼 만만한 곳이 없어요~ 호스텔에서 한동안 생활..ㅠㅠ 호스텔 살아도..먹을건 잘 먹었어요~ 이럴때일수록 더욱더 잘 먹으려고 노력했답니다! 고기는..마트에서 사서..양파랑 같이 구워먹고~ 야채도 먹어야 하니... 상추도 사서 같이 싸먹고~ 고추장은 한인마트에서 사서..호로록~ 호스텔 생활할땐.. 자기것에 꼭 이름을 써놔야 한다는거!!! 그 와중에 캔모어는 어찌나 아름답던지... 틈틈히 야생동물도 보이고~ 자연이 그냥 미쳤습니다. 아름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14 워홀중 흔하게 먹는 음식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캐나다 워홀 생활할때... 뭐 먹고 지냈는지.. 음식 사진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 그럼 시작하지요!! 먼저 1번, 아는 동생 일하는 곳 가서 지인할인 받기!!! 외국에서는 외식을 잘 하지 않습니다. 물가도 비싸고..... 맛도 별로고.. 그래도 가끔..먹기는 하는데요. 마침 아는 지인이 있어서 지인할인을 해준다면... 부담 없이..가곤 하지요. 이때는 캔모어에 뵤디라는 동생네 가게 가서 먹은 일식!!! 먹고 싶은건 먹는다! 당근케익!!! 먹고 싶은게 있다면..사먹어야죠! 제가 일했던 미스시의 미소된장! 이런건 무한리필이라..부담없이..먹을 수 있었어요.ㅎㅎ 전 가장 흔하게...밥을 잘 비벼 먹는데요~ 그냥 계란후라이에....
[캐나다 워킹홀리데이]#13 스파이시 헛, 인도식당 직원회식!!! 안녕하세요. 오늘은..제가 일했던 인도식당 직원 회식에 대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캐나다도 한국처럼 회식문화 등이 있는데요! 직원회식!!! 이날은..아마 사장님 생일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사장님이 쏘는 날!!! 일 마치고 다같이 바에 둘러 앉아 다같이 다과를 즐겼지요~ 재미있었습니다. 저 위에 까까머리가 저... ㅎㅎ 지금은 이름도 잘 생각 안나지만.. 많은 친구들을 만났지요~ 요리도 인도 / 팔레스타인 임식..골고루 먹을 수 있었쬬~ 처음 먹어 보는 음식도 많이 있었는데.. 전 뭐든 잘 먹습니다! 그래서... 크게 무리되진 않아요.ㅎㅎ 난 브레드! 인도에 난 빵은..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카레 맛있게 먹고..카레에 남은 양념... ..
[캐나다 워킹홀리데이]#11 밴프, 설퍼산 등산!!! 제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올라갔던 산이 바로 밴프에 있는 설퍼마운틴입니다. 산에 오르기 위해 캔모어에서 밴프로 버스를 타고 이동!!! 그리고 설퍼산으로 등반을 시작했습니다! 설퍼산은.곤돌라도 있지만.. 저희는 걸어서 산에 올라갔다가 내려올때 곤돌라를 타면 무료라그래서~ 등산하기로 마음 먹었지요! 이날 날씨도 좋고~ 맑고..등산하기 딱!!! 좋은 날이었답니다! 약 2시간 정도 등반을 했던가??? 그리고 드디어 설퍼산에도착!!! 이야..경치가 정말 이쁘죠~ 이곳에서 록키의 절경들이 좌좌좌좌조좌 보이는데... 너무나 아름다워...아무말도 할 수 없었답니다 록키산맥이 이렇게나 아름다울 줄이야... 캐나다의 웅장한 자연 앞에서... 난 정말 아무것도 아니구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10 캔모어 미스시 레스토랑 서버되다!! 캔모어 워홀 생활 중, 솔라라 리조트 하우스키핑 일 그만두고, 라마다 호텔 그만 두고,,, 더이상 집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캔모어 지역에 집이 있는 곳 모든 곳을 찾아 다녔고, 마침 미스시라는 레스토랑에서 일하고, 직원 숙소를 받게 되지요! 사실 서버 일은..한국이나, 호주에서 몇번 해본적은 있었기에 그리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단 외국에는,,,좀 까다로운 사람들이 많기에... 베지테리안 / 비간 / 그리고 각종 알레르기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그런 사람들은 주문을 좀 까다롭게 받아야 해서 그 부분에 대해서 좀 신경이 쓰인거 말고는 조심할게 없었지요~ 아무튼...그렇게 레스토랑 서버가 되어... 식당일을 시작하게 되었고~ 레스토랑..
[캐나다 워킹홀리데이]#9 밴프여행, 미네완카 호수 여행!!! 캔모어 워홀 생활중.. 룸메 피터가 차를 샀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디가자고 피터차를 타고 미네완카 호수를 오게 되었습니다! 한적한 미네완카 호수!!! 저 뒤에 보이는 록키랑.. 뷰가 정말 멋지지 않나요? 이게 바로 캐나다의 록키!!! 살면서 이런 물 색깔도 처음 보고 자연에 이렇게 감동받을 수 있다니..정말 감동 많이 받았어요! 어딜보나 멋진 뷰덕에 정말 감사했었죠~ 캐나다에는 호수가 8000개가 넘는 다고~ 정말 어마어마 하게 많죠잉~ 파노라마를 아무리 열심히 찍어도 이 멋진 뷰가 한방에 안담기네요..흑흑 이번 포스팅은 글보다 사진 위주이니.. 그냥 감상하세요~ 멋져!!! 피터 차! 이 차타고 정말 이곳저곳 많이 돌아다녔는데!!! 역시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