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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인스타로 일주일에 2번 정도 그툰을 업로드 하는 다니엘입니다.

 

인스타에 그림을 업로드 하고 있지만,

 

저의 티스토리 공간도 저의 지난 캐나다 추억들을 되새기며 글을 한번 써볼까 합니다.

 

그럼 많은 좋,관,댓 부탁 드려요;)

 

 

저는 2015년 캐나다로 워홀을 떠나서,

밴쿠버로 들어갔지요.

 

 

캐나다에 오기 전부터 이력서를 돌렸답니다.

이미 호주 워홀 경험이 있었기에,

이력서 돌리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각 회사나 호텔, 레스토랑등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매니저 메일로 이력서를 보내며 일을 구했답니다.

 

그렇게 캐나다에 가기전 약 100여개의 이력서를 뿌려놨고,

 

캐나다에 가기 전부터 오면 면접보자는 메시지를 좀 받은 상태로, 

캐나다로 입국할 수 있었지요!

 

 

그렇게 평상시 가보고 싶었던,

혹은 생각중이었던 3가지 도시에 이력서를 뿌렸답니다.

 

밴쿠버는..사실 그렇게 생각은 없었지만,

마침 입국하는 도시가 밴쿠버이다 보니 밴쿠버도 이력서를 몇개 돌렸답니다.

 

그리고 친구에게 추천받은 밴프 그리고 휘슬러에서 보드타는게 버킷리스트였던지라,

휘슬러도 지원을 해봤지요!!!

 

 

그렇게 먼저 밴쿠버에서 첫 면접이 이뤄졌는데요,

영어 면접은 호주에서 하도 많이 봐서.. 떨리지도 않고, 열심히 잘 해서 잘 봤어요..ㅎㅎ

 

하지만 밴쿠버에서 지원하는 직업은 풀타임 잡이 아닌 파트타임잡이었고,

시급도 밴프보다 2불 정도 낮았고,

거기다 숙소도 제공되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밴쿠버에 남을까?

밴프로 갈까? 고민하다가!

 

까짓거!!! 밴프로 한번 가보자!! 생각하고 지역이동을 시작했습니다.

 

 

무엇보다 밴쿠버에 4월 날씨가 워~~~낙 안좋아서

이곳을 떠나고 싶게 만들더군요!

 

 

그렇게 저는 야밤에 

밴쿠버에서 밴프로 버스를 타고 약 14시간 이동하는 장거리 버스를 타고 지역이동을 하게 됩니다!

 

밤에 이동하는 이유는 두가지였어요.

 

첫번째로, 버스에서 하루 자며 숙박비를 아끼는 것!

두번째로, 다음날 낮에 도착해서 활동하기 위함이었지요!

 

 

그렇게 버스에서 졸면서 밴프를 향해가고 있는데

새벽쯤인가..뭔가 하얀 빛이 저를 깨우기 시작했답니다...

 

음...뭐지???

 

 

그리고 바라본 밴프 가는길 풍경!!!

와~~~ 

 

그렇게 저는 밴프, 캔모어 지역으로 이동하여 캐나다 워홀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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