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친구와 함께한 휘슬러 백컨트리 스노우보드 여행휘슬러에서 보낸 하루 중 가장 특별했던 날 중 하나였다. 오랜만에 만난 홍콩 친구와 함께 백컨트리 라이딩을 즐긴 날이었기 때문이다. 휘슬러의 넓고 깊은 설원 속에서 친구와 함께했던 짜릿한 순간들을 기록해본다. https://youtu.be/Fr7yVmL8W_Y ❄️ 홍콩 친구의 방문, 그리고 휘슬러에서의 만남홍콩에서 온 친구와는 꽤 오랜만에 만났다. 서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렇게 휘슬러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면서도 반가웠다. 친구는 예전부터 백컨트리에 관심이 많았고, 이번 여행에서는 꼭 경험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고민 없이 '플룻볼(Flute bowl)'을 추천했다. 휘슬러 백컨트리 중에서도 경치가 좋고, 적당한 난이도로 초보 백컨트..

https://youtu.be/niuab9O0qBE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특별한 추억을 여러분과 공유하려고 합니다.최근 한국에서 오신 소중한 구독자분들과 함께 휘슬러에서 보낸 잊지 못할 스노우보드 여행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이번 여행은 저희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습니다.스노우보드를 20년 이상 즐기신 형님과 함께 파우더데이를 맞아 휘슬러의 아름다운 설원을 누비기로 했죠. 휘슬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노우보드 명소로, 그곳의 다양한 코스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모든 스노우보드 애호가들에게 꿈 같은 장소입니다. 먼저, 저희는 파우더를 찾아 크릭사이드로 향했습니다.신선한 눈이 내려 쌓인 크릭사이드는 스노우보드 타기에 최적의 장소였어요. 형님의 풍부한 경험 덕분에 구독자분들도 안전하고 즐겁게 라이딩을 ..

https://youtu.be/jO4uIcA6b1U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테판빌리지에서 함께 일하는 캐나다 친구 에슐리와 함께한 휘슬러 스노우보드 여행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겨울이 되면 스노우보드를 타러 떠나는 것은 저희의 큰 즐거움 중 하나인데, 이번 여행은 특히 특별했답니다. 블랙콤에서의 첫 스노우보드여행은 블랙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에슐리는 스노우보드를 처음 타보는 첫 시즌이었지만, 그녀의 열정과 스킬은 놀라웠어요. 블랙콤의 넓은 슬로프에서 자유롭게 보드를 타는 에슐리를 보면서, 저도 다시 한번 스노우보드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그녀의 빠른 적응력 덕분에 두 분이 함께 스노우보드를 타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았어요. 휘슬러로 향하는 여정블랙콤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저희는 휘슬러로 ..

휘슬러 블랙콤 스키장: 파우더데이와 트리런의 짜릿함 https://youtu.be/s3ax_0hVUgs 휘슬러 블랙콤 스키장은 언제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특별했어요. 오후 2시에 블랙콤으로 올라갔는데, 3시 30분 출근 전 딱 1시간만이라도 스노우보드를 타고 싶었거든요. 시간은 짧았지만, 그 짧은 시간이 정말 알차고 즐거웠어요. 그날은 파우더데이였어요. 늦게 시작한 만큼 사람 많은 메인 코스보다는 트리런을 선택했죠. 트리런은 항상 스릴 넘치고 색다른 재미를 주는 코스라서 정말 좋아하는데요. 나무 사이를 지나다니는 느낌, 발 아래 부드러운 파우더 스노우가 주는 쾌감, 그리고 길을 찾는 과정 자체가 주는 흥미로움이 이 코스의 매력인 것 같아요. 이날은 특히 눈이 좋아서 넘어져도 ..

휘슬러 파우더데이, 블랙콤에서 스노우보드 타기 https://youtu.be/Qa8AdHjtbsk 휘슬러의 파우더데이는 언제나 특별한 날이다.아침부터 라인이 길게 늘어선 곤돌라를 볼 때면 설레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하지만 오늘은 조금 늦은 오후 1시가 넘어서야 블랙콤 산으로 올라가게 됐다."벌써 많은 사람들이 파우더를 다 즐겼겠지?"라는 생각도 잠시, 여전히 남아있는 파우더를 찾아 나섰다. 이번엔 혼자 스노우보드에 셀피 스틱을 들고 트리런과 여러 숨겨진 장소를 탐험하기로 했다.블랙콤의 트리런은 정말 매력적이다. 깊고 부드러운 파우더가 쌓인 나무 사이를 가르며 달릴 때의 짜릿함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 트리런은 쉽지 않지만 도전할 때마다 나를 더 성장시키는 기분이 든다. 오늘도 새로운 라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