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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동안 푹~~~~~~~~~ 빠져있었던 애니 진격의 거인을 소개합니다.

 

뭐 워낙~~~ 유명한 작품이다 보니.. 제가 말 안해도 이미 보신 분들이나 매니아들이 많을거라 생각해요.

 

저는 저의 생각을 정리하고자 이렇게 블로그에 쓰는 것이니,

이미 보신분들이라면..걍.. 이놈은 이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지나가심 되고

 

못보신 분들이라면.. 저의 애니 설명을 듣고 궁금하심녀 보러 가심 됩니다;)

 

그럼 넷플릭스 애니 진격의 거인 포스팅 시작할게요!!

 

진격의 거인은 저희집 만화책 한권이 있어서 보게 되었어요.

그리고 한권 뿐... (이거 어디서 났지? 아마 동생이 어디서 주서오지 않았나 생각)

 

그리고 넷플릭스에 떠서 보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엔..지루해 죽는줄 알았어요.

 

저..무슨 드라마나 영화 볼때... 초반 20분에 재미없으면 꺼버리는데..

진격의 거인도..재미도 없고..좀 루즈하게 이야기가 연재되는것 같이 1.5배속으로 보기도 했었지요.

 

아무래도 세계관이 있는 애니이다 보니,, 그 세계관에 대한 설명과... 이해를 시키기위해

처음에..몇화는 지루하고..재미없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러나 어느순간 그 세계관을 이해하고 보게 되면..

이 애니 안에서도 반전에 반전이 나오기에..재미있게 본 것 같아요!!

 

뒤로 갈수록..반전이 계속 있어요.. 

주인공예런의 거인이 되는것...

 

같은 조사병단에... 거인들이 있었던것...

 

등등등...

진격의 거인 애니를 보실때 볼만한점!!1

 

아마 화려한 액션(?) 애니이다 보니 액션씬이 볼만합니다.

특히나... 저거 스파이더맨처럼... 철사의 끈으로 날아다닐때... 1인싱 시점으로도 보여주거든요

그럴때 참 신나요~

 

그리고 거인의 등장은 정말 웅대해요~

물론 처음엔 거인이 무조건 적이고... 죽여야할 대상으로 바라보았다면...

뒤로 갈수록..거인은 불쌍한 에러드아인이란걸 보게 됩니다.

 

처음엔... 거인을 죽이면 끝나는 게임인줄 알았는데...

 

이 애니매이션 안에 많은 전쟁 메세지들이 들어 있는것 같아요.

 

벽안쪽의 사람들이나, 벽 바깥쪽으 사람들이나..사는건 똑같다는거...

그리고 이쪽이든 저쪽이든.. 세뇌를 당해서..반대쪽은 나쁜 사람이라는거...

이 작가는 무엇을 이야기 하려했던 걸까요?

 

뒤로갈수록 전쟁애니로 바뀝니다.

그러면서..어쩌면..전쟁이 당연하다는 명분을 부추기기도 하고,

수많은 수람들의 희생이.. 세계를 좀 더 나은 세상으로 만들거라는 것을 만들기도 하고..

뭔가에 신봉하여..미쳐버리는 사람들이 나오기도 하고...

 

애니속 세상이지만.. 지금 이 세상과도 비슷한 장면들이 많이 있었기에...

이 애니로 많은 것을 빚대어 보여주고자 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일본이란 나라 자체도 침략과 전쟁에 얼룩진 나라이다 보니..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야기의 스케일이나.... 전쟁에 대한 다양한 생각들을 볼 수 있었던 그런 영화였어요~

 

사실 어제까지 넷플릭스에서 나온 시리즈를 다 보았어요.

 

전 어제까지 보면 결말 찍는줄 알았는데..넷플릭스에서 결말은..이번 겨울에 나온다고 해요..ㅠㅠ

그런데..또 아이러니 하게...어제 한국에...결말이 이미 풀려서... 볼 사람들은 다 보았다고..

그리고 인터넷에 도는 결말을 이야기로 들어보니... 전쟁에서의 학살을 옹호하게끔 결말이 지어졌다고 해서

많은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렸다는 이야기도 있네요...;;

 

비록 애니매이션 일지라도.. 우리는 많은 슬픈 역사가 있기에.. 

이러한 말도 안되는 슬픈 역사속에.. 화를 내고... 공감하지 못하고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 마지막편을 직접 본건 아니라서  뭐라고 정말 후기를 써야할진 모르지만...

 

아직까지 넷플릭스에 나와있는 진격의 거인 시리즈는..정말 뒤로 갈 수록 세계관이 명확해지고.. 사람이 무섭고...

나라가 무섭고... 민심이 무섭다라는걸 느끼게 만들어 주더군요~

진정한 평화는 무엇일까요???

 

예렌과 미카사, 아르민이 어린시절... 벽 안쪽에서 치고박고 하던 시절이 행복했던 시절이었던 것일까요???

살면서 전쟁을 직접 경험해보진 않았지만... 

전쟁의 참상을 애니로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었던 대작 애니였습니다(저에게는..ㅎㅎ)

 

애니 진격의 거인 아직 안보신분들 계시다면 한번 추천 드려요

 

징그럽고..이런거 잘 못보시는 분들이라면..거르시고.

 

징그러운거 괜춘하다

하시는 분들은..보셔도 됩니다.

 

저 징그러운거 잘 못보는데..애니라그런가...그래도 거인이 귀엽게(?) 생겨서 그런가... 크게 부담은 없더군요..;;

(미안해.. 애니속에서 잔인하게 학살당한 수많은 사람들..ㅠㅠ)

 

그나저나 애니를 보면서 진짜 큰 충격은... 바로

 

아르민이 남자였다는거!!!!!!!

 

헉!!!!!!!!!!!!!

 

이거 공감하는 사람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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