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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래트로 감성 넘치는 군산여행

얼마전 군산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군산 여행 후기!!!

숙소는 여정이라는 게스트하우스
깔끔하고 위치 좋고 좋았어요!

밤에 은파 호수공원에 왔습니다.
논산에도 호수공원이 있지만,
논산과는 다른 느낌~
버스킹도 하고 있고, 사람들도 많이 다니는거 보니
이곳 호수공원은 이미 잘 자리 잡은 느낌?
깔끔하고 좋았어요!

조명깔끔하고
밤에 이것저것 볼게 많고 좋더라구요
밤에 산책겸 군산 오시면 은파 호수공원 좋아요!
추천드립니다!

밤에 게스트하우스 주변을 홀로 걸어다니며 본 그림들
군산사람들이라는 유명 작품을
새롭게 재탄생한 그런 그림들
뭐 볼만했습니다.
뭔가 래트로 느낌에 근대 아트의 결합 느낌이랄까요?

밤에 걸어다니며 본 옛날 건물들
군산은 이처럼 옛날적인 것들이 많아서 보기 좋았어요
옛것이 좋은것이여~

하나은행도 엄청 사이즈가 귀엽죠?ㅎㅎ
이것도 정말 옛날 느낌 확확 나더라구요..ㅎㅎ

그렇게 홀로 걸어다니며 바라본 군산 밤거리 이곳저곳
낮에는 이 일대가 관광지라 엄청 바쁘지만
한적하게 건물들 둘러보시기에는
저녁 시간도 좋네요!

군산 3-5일 만세운동
불과 100년전 일이네요

편의점 조차도,
래트로 감성 쩔죠?
일제식 건물 밑에 편의점
세상에서 제일로 멋진 미니스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아니..아마 전국에서 최고?ㅎㅎ

평소 야식을 잘 안먹는데,
여행다닐땐, 밤이고 낮이고 안가리고 막 먹어요.ㅎㅎ
그게 여행의 묘미 아니겠습까?
배고파 찾아간 무한정분식
가격착하고 맛있고~
대박!!

이렇게 전부 먹고 7000원이었던가?
햇던것 같아요
갓성비 식당들이 많더군요!!!

다음날부터 본격적인 군산여행
뚜벅이여행으로 이곳저곳 다녔답니다.
먼저 간곳은 해망굴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근대에 다양한 역사 문물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시간되면 박물관 투어도 괜찮은곳 군산!!!

또 군산에는 다양한 일본식 건물들이 많이 남아 있어서
슬픈 역사이긴 하지만 그러한 건물들 관람하며,
역사를 잊지 않기로 마음 먹는것도 중요할듯 해요!

건물들 안에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답니다.
겉에서만 구경하시지 마시고,
안으로도 직접 들어가서 관람도 하시길

지나가다가 뭔가 래트로한 건물들이 있어서 찍어 보았어요~
산업 공장이었나요?
무슨 건물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건물들이 많고,,
새롭게 재 탄생한 건물들도 많더군요!

그렇게 계속 걷다 보면,
1980 / 1990년대 배경의 옛날 점방 같은 느낌의 가게도 나오고요~

일본식 건물도 구경할 수 있어요.

아마 이런곳에서 영화 장군의아들 / 타짜등등이 촬영됐다죠?

그리고 여기는 국내에 유일한? 아니면 몇 안되는
일본식 사찰 동국사
이날이 부처오신날이라 바빳어요~

그리고 차타고 넘어와 경암동 철길마을로~
여기는 그냥 주욱~ 한번 걸어보며
옛날 과자들이며 둘러보며 구경하면 좋아요!

그리고 빵사게 위해 이성당 왔는데...
빵 사고나니... 신문 기사에 이성당 평이 안좋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놔..;; 잘못갔네.. 싶었습니다만,
솔직히 빵은 맛있긴 했어요.
군산에 이성당 말고도 맛있는 빵집 많다고 하니,
다음에 군산가면 다른 빵집도 도전해보려구요


여기까지 군산여행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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