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의 장르가있다.

1. 실화바탕영화

2.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이 영화는 나에게 2번째에 속한 영화였다.

 

사실 지루하다면 지루할 수 있는 플롯이지만,

크게 징그럽거나 소름끼치는 장면 없이도 어느정도 긴장감을 주며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그리고 영화속 등장하는 각 장면에 따라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그런 면에서 나로 인해 생각하게 만드는 이 영화 잘만들었다!

 

그럼 영화 후기를 한번 남겨보겠다.

 

장르 : 드라마, 은근 스릴러?

감독 : 샘 에스마일

배우 : 줄리아로버츠, 마허샬라 알리, 에단 호크, 마이할라. 등등등

 

줄거리 : 럭서리 집으로 휴가를 떠난 가족, 갑자기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는데,

그날 밤 집주인이라고 찾아온 G.H와 그의 딸.

이들은 세상의 변화속에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을까?

 

 

영화 감상평

 

영화를 보는 내내 불안했다.

어떤 공포스러운 일이 벌어지거나 닥칠까봐?

세상을 망하게 하는 법칙대로,, 어떠한 사이버 공격으로 부터 사람들을 가둬 놓은뒤,

서로를 믿지 못하게 만들고,

그리고 쿠테타가 일어나 세상이 망하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세상이 망하는 이야기 속에서도,

서로 의심이 많던 가족이 서로를 돕기 시작하면서.

 

 

영화속 프렌즈의 결말을 찾아 떠난 딸이,

마침내 프렌즈의 결말을 보게 되면서 영화는 끝이난다.

 

재난 영화이면서 약간의 스릴러가 있지만, 마지막은 그래도 희망적이다.

그리고 그 희망을 순수한 딸로 인해 볼 수 있어서 마음이 위로가 된다.

 

이 영화를 보면서 볼거리가 정말 많았다.

의식의 흐름대로 생각나는데로 몇자 적어 보련다

 

 

1. 화면전환

영상을 약간 배운 사람으로서, 이 영화는 카메라 촬영기법이 독특하다

실내를 찍고 있으면서 유리하나쯤은 쉽게 관통하여 외부에서 찍는 독특한 촬영기법 혹은 편집기법을 썻다.

 

그로 인해 시선이 끈기지 않고 한번에 여러가족들의 행동을 볼수 있게 만들었다.

 

 

2. 영화속 숨은 의미 찾기,

- 사슴의 등장?

- 프렌즈의 결말?

- 전단지는 무엇인가?

- 스페인 여자가 한 말은?

 

사실 영화보고 나서 유튜브를 찾아봐서 어느정도 알고 있지만,

지금 여기서 말하기엔 너무 스포하는것 같아서 참겠다.

 

혹시 이 영화를 본다면 이런 소재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지 생각하며 보면 좋을것 같다

 

그럼 이번엔 영화를 보며 아쉬웠던 저도 담아보려한다.

 

1. 너무 애매모호하다.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사실 하나가 아니다.

여러가지 있다라고 할것 같다.

 

하나라면 갈등..그리고 갈등의 해소되는 과정?

 

 

여러개라면,, 인종차별 / 사회적지위의 다름 / 생각과 가치관의 차이 

여러가지를 말하고자 한것 같은데,

한번에 여러주재를 담으려 하다 보니...조금씩 애매모호해지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중간중간 의미심장하게 말하는 배우들

 

그 말 한마디 한마디 명언일 수 있으나,

그 애매모호함이 생각도 애매모호하게 만들기도 하는것 같다.

 

뭔가 이거다! 저거다! 라고 정확하게 뜻과 해석은 알수없는 애매모호함에,

결국 이도저도 아닌 결말과 자체 해석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을 위해 힌트를 드리자면

파란빛에 주목하라

 

영화속 파란빛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영화는 색의 대비를 잘 사용했다.

 

 

백인은 하얀색 / 흑인은 검은색으로 표현한것도 그중의 한 예

그러나 옷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백인은 서민 / 흑인은 상류층

 

인종간 / 사회적 지위간의 갈등들이 어떻게 해결되어 나가는지

궁금하시면 영화를 한번 보시라!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