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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평생의 스트레스였던 여유증(여성형 유방증) 수술 솔직 후기! 대전 엘젠느의원 대만족 후기 (통증, 입원, 비용 총정리)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주 오랫동안 혼자서만 맘고생을 해왔던, 하지만 이제는 완전히 탈출해 100% 대만족 중인 저의 여유증(여성형 유방증) 수술 솔직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병원으로부터 대가나 협찬을 받은 것은 단 1도 없으며, 제 돈 약 300만 원의 거액을 직접 지불하고 수술받은 순수 100% 내돈내산 후기임을 먼저 밝힙니다!


1. 어릴 적부터 시작된 나만의 스트레스, 그리고 한 번의 포기

저는 아주 어릴 때부터 여유증이 있었습니다. 어떨 때 보면 가슴 근육(갑빠)이 커 보이는 것 같기도 했지만, 조금이라도 얇거나 딱 붙는 옷을 입으면 가슴 부분이 은근히 돋아져 나와서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이를 숨기려고 여름마다 니플패치도 붙여보고 별짓을 다 해봤지만, 임시방편일 뿐 근본적인 해결은 안 되더라고요.

 

사실 한 5년 전쯤, 친한 친구가 먼저 수술을 받고 와서는 너무 마음에 든다며 저에게 강력 추천을 해준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용기를 내어 친구가 상담받았던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았었죠.

 

그런데 상담 과정에서 병원 측이 혹시 모를 만일의 경우(부작용 등)를 모두 설명해야 하다 보니, 가슴의 성감대를 잃을 수도 있다는 등 무서운 부작용 이야기들을 듣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매우 드문 경우이고 병원 입장에선 당연한 설명이었지만요.) 당시에 겁이 바짝 난 저는 결국 수술을 포기하고 돌아섰습니다.

 

시간이 흘러 친구를 다시 보니, 성감대도 완벽히 다 돌아왔고 무엇보다 옷 입을 때마다 받던 스트레스가 완전히 사라져서 너무 행복해하더라고요. 그 모습을 보고 이번에 한 달간 한국으로 휴가를 가는 길에 반드시 이 스트레스를 끝내자! 마음먹고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2. 캐나다에서 예약부터 한국 도착 후 초고속 수술까지

저는 해외(캐나다)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에 가기 전부터 미 미리 카카오톡을 통해 수술 날짜를 조율하고 예약했습니다. 수술 후 회복까지 한 달 정도 여유를 두는 게 좋다고 해서, 한국에 도착한 바로 다음 날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그 바로 다음 날 초고속으로 수술대에 올랐습니다. 제가 선택한 곳은 대전 엘젠느의원이었습니다.

 

 


막상 수술을 한다고 하니 긴장도 되었지만, 과정 자체는 나름 간단(?)했습니다. 물론 젖꼭지 밑부분을 절개해 유선을 제거하고, 겨드랑이 쪽도 절개해서 지방을 흡입하는 등 여러 군데를 째고 빼내는 복잡한 수술이지만... 환자인 제 입장에서는 그냥 한숨 푹 잠만 자고 일어나면 끝나는 일이었으니까요! 자고 일어났더니 정말 거짓말처럼 수술이 끝나 있었습니다.



3. 수술 후 통증과 일본 사무라이가 된 사연 (1박 2일 입원기)

수술이 끝나고 거울을 봤는데 가슴에 압박붕대를 얼마나 칭칭 감아놓으셨던지, 순간 제 모습이 일본 사무라이인 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

 

많은 분들이 통증을 가장 걱정하실 텐데요, 신기하게도 수술 후에 크게 아픈 건 전혀 없었습니다.

아파봤자 딱 '가슴 운동 진짜 엄청나게 많이 했을 때 느껴지는 뻐근한 근육통' 정도랄까요?

평소 운동을 해본 사람이라면 아주 익숙하게 느껴질 만한 통증이라 큰 불편함은 아니었습니다.

 

 


단 하나 불편했던 건, 압박붕대 때문에 침대에 똑바로 누우면 명치가 조이는 듯 불편해서 첫날 밤엔 잠을 좀 설치긴 했습니다. 딱 그 점만 제외하면 정말 받을 만한 수술이었습니다.

 

 


엘젠느의원에서는 수술 후 1박 2일 동안 입원을 하게 되는데, 무려 퀄리티 좋은 3끼 식사가 제공됩니다.

  • 수술 당일 점심: 뜨끈하고 든든한 갈비탕
  • 수술 당일 저녁: 매콤달콤 맛있는 제육볶음
  • 다음날 아침: 깔끔한 샌드위치

 

 


개인실이라 방에서 눈치 볼 필요 없이 TV도 원 없이 보고, 책도 읽고, 유튜브도 마음껏 보면서 완벽한 휴식을 취했습니다.

중간중간 간호사님들이 들어오셔서 혈압도 체크해 주시고 항생제 주사도 놔주시는데, 여기 대표 간호사님이랑 코드가 너무 잘 맞아서 1시간 넘게 폭풍 수다를 떨었네요. 제가 외국에 살다 왔는데, 마침 간호사님 따님분도 해외 유학을 하셨다고 해서 서로 공감대와 이해도가 높았던 것 같아요.

 


4. 회복 기간, 그리고 머릿속을 채운 힐링의 시간들

퇴원 후 집에 와서도 약 일주일 동안은 스스로 소독하고 반창고를 붙이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수술 후에도 일주일에 한두 번씩 병원에 방문해 원장님께 진료와 체크를 받았고요.

병원에서 집에 가서도 절대 무거운 거 들지 말고, 술도 마시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셔서 휴가 기간임에도 사람들을 거의 만나지 않고 집에서 조용히 TV 보고, 책 읽고, 유튜브를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유선과 지방까지 싹 빠졌습니다.

전 제 가슴근육이 많은줄알았는데..전부 지방이었던거..ㅎㅎ;;

지금 0로부터 다시 가슴근육 키우고 있습니다.

 

수술후압박붕대로인해 멍은좀 들어요. 

그리고 일주일간은 살짝근육통정도 느낄 수 있으나... 운동 많이 해본사람으로서는..운동 빡세게 한 느낌정도라서 견딜만했습니다.      

 



오랜 시간 나를 괴롭혔던 스트레스를 마침내 치료했다는 안도감 때문이었을까요? 온전히 나만의 공간에서 쉬고 있으니 머릿속으로 수만 가지 좋은 생각과 아이디어들이 떠오르더라고요. 그동안 바빠서 미뤄뒀던 생각들을 정리할 수 있었던, 저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한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귀한 아이디어들을 앞으로 제 삶에서 잘 키워나가는 게 제 숙제이기도 합니다.

 

 

수술후 딱쟁이가 지고 딱쟁이가 떨어지고...

절대 손으로 긁으면 안됩니다. 실수로 잠결에 긁은거 빼곤 괜찮게 다시 정상 꼭지로 태어났어요


5. 수술 일주일 후 결과, 그리고 성형에 대한 나의 생각 변화

수술 후 일주일이 지나면서부터는 스트레칭도 틈틈이 많이 해주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붓기가 점점 빠지면서 가슴 모양이 이쁘게 잡혀가더라고요.

지금은요? 진짜 대만족입니다! 이제는 얇은 옷이나 티셔츠 한 장만 툭 걸쳐 입어도 젖꼭지가 튀어나와 보이지 않아서 옷 입을 때 스트레스가 제로입니다. 당당하게 어깨 펴고 다닐 수 있어서 날아갈 것 같아요.

 

사실 저는 이번 수술 전까지만 해도 성형수술을 한 사람들을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제 주변에 수술을 안 해도 충분히 예쁜 여자친구들이 있었는데, 괜히 성형수술을 하고 와서 얼굴이 어색해진 모습을 보면 속으로 '그냥 살지, 왜 사서 고생을 할까...'라고 판단하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제가 직접 평생의 콤플렉스였던 가슴 수술을 해보고 나니, 그 친구들의 마음이 백번 이해가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성형수술은 단순히 '자신에게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끼는 욕심'에서 하는 거라고 생각했다면, 이제는 부족함 채우기가 아니라 '자신이 살아가면서 정말 불편하고 스트레스 받았던 부분을 스스로 치유하고 고친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직접 경험해보니 타인을 공감하고 이해하는 시야가 달라지더라고요.

6. 글을 마치며

약 300만 원이라는 큰돈이 들긴 했지만, 제 인생 전체를 두고 봤을 때 전혀 아깝지 않은 최고의 투자였습니다.

혹시 저처럼 오랜 시간 남모를 가슴 스트레스로 니플패치만 붙이며 고민하고 계시는 남성분들이 있다면, 더 이상 시간 낭비하지 마시고 용기 내보시길 바랍니다. 과잉진료 없이 친절하고 세심하게 케어해 주신 대전 엘젠느의원 진심으로 추천해 드려요!

이상, 제 돈 주고 직접 겪은 완전 솔직한 여유증 수술 후기를 마칩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시면 아는 선에서 답변해 드릴게요! 여러분도 스트레스 없는 당당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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