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휘슬러의 가을에서 겨울로: 캐나다 브이로그 이야기 https://youtu.be/NWrlVeSCusU 한국에서 한 달간 휴식을 취하고 다시 캐나다 휘슬러로 돌아왔다.가을 단풍이 절정에 달했던 휘슬러는 겨울을 맞이할 준비가 한창이었다. 붉고 노란 단풍으로 물든 휘슬러의 가을 모습은 정말 감탄을 자아냈다. 이번에는 브이로그로 그 모습을 담아봤는데, 지금부터 그 이야기를 블로그에 기록해보려 한다. 가을의 휘슬러, 그리고 겨울의 시작휘슬러에서의 가을은 정말 짧다.돌아오자마자 느껴진 건 시원한 공기와 점점 낮아지는 기온이었다.가을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지는 않았지만, 단풍이 들었을 때의 휘슬러 마을과 주변 산은 정말 아름다웠다.브이로그를 찍으면서 휘슬러의 가을은 이렇게 찰나의 아름다움을 가진 계절이라..

캐나다 휘슬러 스키 15일차, 초보자의 감사와 즐거움 https://youtu.be/B2-CUohDILM 휘슬러에서 스키를 타기 시작한 지도 벌써 15일이 되었다.(작년에 14일까지 타고 올해 첫 스키 시작)스키는 아직도 초보 수준이지만, 이곳에서의 경험은 정말 잊을 수 없을 만큼 특별하다. 캐나다의 휘슬러라는 이름은 많은 사람들에게 '스키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지만, 내가 직접 이곳의 설경 속을 가르며 느낀 감동은 그 이상이었다. 스키를 처음 시작했을 때는 솔직히 두려움이 더 컸다.속도를 조절하지 못할까 봐, 넘어져서 다치지 않을까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초보자로서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휘슬러의 코스 덕분에 조금씩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휘슬러의 초보자 코스는 아름다운 풍경을 즐기며 연습..

캐나다 휘슬러 여름엑티비티 비치발리볼 안녕하세요캐나다 휘슬러에서 다니엘입니다. 매년 여름이면 휘슬러 레인보우파크에서 비치발리볼 리그가 열리는데요, 고등학교때 배구를 좀 했었던 지라,캐나다에 와서도 배구를 즐겨 하고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여름 엑티비티중 가장 좋아하는 엑티비티로, 캐나다 휘슬러 워홀, 유학, 이민 계획중이신분중에배구 좋아하시는분비치발리볼 어떠신지요? 자! 먼저 저는 매주 월요일 리그에 참석합니다. 첫게임은 보통 오후 6시에 있는데요,그래서 4시쯤 미리 점심겸 저녁을 먹습니다.안먹고 가면 배고파서 운동하다 힘듬..ㅎㅎ 이날은 제가 일하는 휘슬러 라켓클럽에서멕시칸 피에스타라는 햄버거를 먹었답니다. 직원할인으로 40% 할인받아서맛있게 맛있게 먹었답니다 자~ 이제 배구하러레인보우파크로 왔습니..

캐나다 휘슬러 브런치 해피아워 디저트 맛집 3곳 안녕하세요오늘은 캐나다 휘슬러에 브런치, 해피아워, 그리고 디저트 맛집 3곳을 소개할까 합니다. 물론 이 외에도 수십가지 맛집이 있지만,제가 최근에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곳들이기에,소개를 한번 해드리지요~ 1. 휘슬러 브런치 맛집 - 휘슬러 라켓클럽 이곳은 휘슬러에서 테니스, 피클볼등 다양한 운동을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주말 아침, 친구랑 테니스 한판 후,야외 테라스 앉아 먹는 브런치 메뉴~ 저는 교회다녀와서 브런치 먹으러 왔는데요~ 실내, 실외 굉장히 넓은 공간을 자랑하고 있는 곳입니다.주차장도 완비해있어서,시설 이용하시는 분들은 무료주차후, 맛있는 식사혹은 테니스, 피클볼등의 운동도 함게 즐기실 수 있어요 All in one이라는 캐나다 전통 브런..

안녕하세요오늘은 제가 캐나다 워홀시절 인도식당에서 일하며 느꼈던 2가지 썰을 풀어보겠습니다. 캐나다 서버 일자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은,서버 일 관련해서 언제든 문의주세요;) 그럼 시작합니다 1. 인도인 종특??? 캐나다는 홀리데이 때 일하면 1.5배의 페이를 줍니다.제가 인도식당에서 크리스마스에 일을 했는데.1.5배의 페이를 주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인도 매니저에게 따졌습니다. 나 : 나 1.5배 페이 안받았어.매니저 : 아 그래? 아 미안미안 바로 챙겨줄게 그렇게 전 챙겨 받았습니다. 그런데 같은 문제를 말하지 않은 일본 친구는홀리데이패이를 챙겨 받지 않았습니다. 이때 알게 되었어요. 자기 밥그릇은 자기가 챙겨야 한다!특히나 인도인이나 타 민족 아래에서 일을 할때에는 자신의 권리를 당당히 이야기할 줄..

https://youtu.be/qmz6WucMHas 안녕하세요휘슬러 6년차 거주자 로컬 다니엘입니다. 캐나다 워킹홀리데이로 휘슬러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해저희 동네 소개 한번 해드릴게요 휘슬러 하면,북미 최대의 스키장,여름 최대의 산악자전거 파크그외에 아름다운 자연 등등 여러가지 수식어가 있지요. 저는 스노우보드 타러 놀러왔다가여태까지 눌러앉아 있게 된 케이스 밴쿠버에서는 차로 약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거리에 위치해있어서밴쿠버에서 놀러오기도 아주 수월하답니다. 자! 그럼 캐나다 휘슬러 워킹홀리데이 장,단점을 나열해 보겠습니다.휘슬러 워홀 계획중이신분 참조하세요 1. 자연 캐나다 밴쿠버만 가도 자연자연 한데요.밴쿠버보다 좀 더 자연자연한 곳이 바로 휘슬러 특히 세계 3대 스키장중 한곳이라니 겨울..

안녕하세요오늘은 캐나다 밴쿠버에서 휘슬러로 쉽게 오갈 수 있는 버스를 소개합니다. 여러분이 캐나다 휘슬러를 여행 계획중이시라면밴쿠버에서 휘슬러가는 이러한 버스들이 있으니잘 참고하셔서 놀러오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여름에 휘슬러는 다양한 엑티비티가 있는데요엑티비티의 천국 휘슬러로 놀러오세유~~~;) 자 먼저 에픽라이드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밴쿠버 휘슬러 왕복 $44입니다.원웨이는 $33.5 정도원웨이나 왕복이나 큰 차이 없으니..왕복으로 편하게 놀러오기도 괜찮겟죠? 참고로 저는 10회권 버스티켓을 이용하는데요. 10회권의 경우 왕복 250불로 1번 왕복에 $25이랍니다.이것도 완전 괜찮은 딜이니,밴쿠버, 휘슬러 자주 오가신느 분들은 왕복권도 참고해보세요 현재 봄 비수기라서현재 스케줄은 이러합니다. 밴쿠버..

https://youtu.be/OFG04WxY_Io 안녕하세요 캐나다 휘슬러에서 다니엘입니다. 요즘 있었던 일을 하나 공유해볼가 합니다. 이날은 날씨가 너무 좋아서 휘슬러 빌리지까지 걸어서 출근한 날이었어요. 그러면서 요즘 근황을 이야기하고, 최근 있었던 인종차별 경험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아직까지 눈이 많이 내리고 있는 휘슬러 지난 한주만 1m가 넘는 눈이 왔습니다. 사진은 휘슬러 크릭사이드 냇가 물이 엄청 맑아요 요즘 스키, 스노우보드 영상만 올려서 지루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구독자님들이 즐겁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 그래서 앞으로 스키, 보드 영상 더 많이 찍어 올리려구요..ㅎㅎㅎ 휘슬러 빌리지 트레일 가는 길 길이 참 이쁘죠? 공기도 너무 좋아요 얼어붙은 니타레이크 호숫가 뭔가 겨울 분위기..

안녕하세요 휘슬러 로컬 다니엘입니다. 휘슬러에서 6시즌, 그리고 앞으로 몇년간 더 지낼 계획인지라, 휘슬러에서 제가 하고자 하는 가이드 서비스를 소개할가 합니다. 이미 마이리얼트립 / 블로그 등에 글을 써놔서 매년 이맘때면 많은 문의가 오고 있는데요 얼마전 한국에서 손님이 오셔서 함게 라이딩을 하였답니다. 12월가지만 해도 눈이부족해서 올해 사업은 망했구나 싶었는데. 1월이 되니 눈이 펑펑 오기 시작하여 잘 채워지기 시작했답니다. 그리고 지난 한주 -30도까지 내려오는 극한의 추위속에서도 산위가 빌리지보다 따뜻한 인버젼 현상으로 인해 정말 따뜻하게 편하게 가이딩을 하였는데요. 한국에서 전날 도착하신 손님분들도 정말 환상적인 날씨속에서 휘슬러 /블랙콤 두 산을 직접 보실 수 있으셨답니다 휘슬러 블랙콤 스키..

https://youtu.be/wQ5h1TXkbss 안녕하세요 다니엘입니다. 캐나다에서 운전면허 class4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총 4수만에 겨우 통과했습니다..ㅎㅎ 캐나다에서 운전면허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요 밴쿠버에서 시험 통과했으면 좋았을걸 휘슬러에서 밴쿠버까지 시험보러 다녀왔습니다. 어이쿠.;; 마지막으로 시험전에 운전면허 학원 인도사장님한테 자동차 설명 한번 더 들었어요 시험보는데 자동차 렌트값만 20만원 총 4번 봤으니..이것저것 시험비랑 합치면 100만원은 거뜬하게 썻네요.ㅎㅎ; 한달전 가을가을할때 시험보고 왔는데...;; 떨어졌어요;; 그래서 이번에 다시 보고왔다느거...;; 소화기 같은건 그냥 소화기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소화기에 유통기한 등도 확인시켜줘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