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창한 밴쿠버의 겨울날... 이날은 밴쿠버 걷기모임에서 코퀴틀람에 있는 미네카다 공원에서 모이기로 했습니다. 아침일찍부터 걷기모임 야옹님의 픽업을 받아 코퀴틀람으로 이동중 걷기모임이라고 걷기만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이렇게 오며가며 차로도 구경을 하는데요 미네카다 공원 가는길에 보이는 집들이 신기해보였어요. 뭐랄까? 뭔가 휘슬러 스러운 집들이 많았다는 그리고 이쪽으로 계속 발전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앞으로 광역 밴쿠버가 점점더 커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답니다 캐나다에 흔한 쓰레기통 사람은 이렇게 손을 넣어서 쓰레기통을 열 수 있습니다만 곰은 쓰레기통을 절대 열 수 없어요 그만큼 미네카다 공원은 곰출몰이 잦은 지역이라고 합니다. 얼마전 걷기모임에 한 회원님은 이곳에서 곰을 본적 있으시다며 말씀해주..
캐나다 밴쿠버 vlog 얼마전에 글을 썼는데, 왜인지 글이 없어졌어요. 그래서 다시 씁니다 1. 캐나다 무료 독감주사 예전에 독감한번 걸리고 나서 매년 독감주사를 맞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매년 3만원 정도 내고 맞은것 같은데 캐나다에서는 무료로 맞을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2. 캐나다 국민커피 팀홀튼 가끔 배고프고 달달하고 싸게 맛이는거 먹고 싶을때 찾아가는 캐나다 국민카페 팀홀튼 보스턴크림 / 허니크류 등만 좋아합니다. 다양한 도넛이 있는데 거의 매일 똑같은 도넛만 먹는듯..ㅎㅎ 3. 밴쿠버 제리코비치 처음 가본 제리코비치 날씨는 안좋았지만, 밴쿠버 도심과 놀밴을 볼 수 있었던 뷰가 멋진곳 날씨 좋을때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4. 밴쿠버 중고시장 밴쿠버 중고시장 및 중고마켓이 정말 큽니다. 필요한거 있으..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얼마전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다녀온 벨링햄에 원더풀뷔페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밴쿠버 주변에 이런 뷔페집이 없어서, 간만에 미국으로 여행다녀온김에 뷔페를 들렸다 왔는데요. 참고로 벨링햄 원더풀뷔페는 매주 화요일은 쉽니다. 지난주 화요일에 갔다가 문닫아서 이번주 다시오게 되었다는..ㅠㅠ 점심 / 저녁 가격이 상당히 착해요 팁까지 포함해서 거의 US $23불 정도 주고왔는데요. 이것저것 먹을거 많고 풍부해서 가격대비 가성비가 정말 뛰어난 곳이랍니다 저는 메뉴 있는거 하나씩은 다 먹어보고 오고 싶었는데, 디저트쪽은 다 먹지 못했다는..ㅠㅠ 아쉽아쉽 그래도 먹을 수 있는 만큼 맛있게 골고루 먹고 왔어요 이쪽은 해산물쪽 범죄도시 장췐이 즐겨 먹던 바다새우라고나 해야할까요? 그새우가 잔뜩 있더..
안녕하세요 캐나다 밴쿠버에서 다니엘입니다. 얼마전 걷기모임을 통해 밴쿠버 UBC 주변 트레일을 걸었습니다. 그리고UBC를 걷고 UBC 니토베 일본 정원이 있다 하여 이곳도 들어와봤는데요, 정원이 너무 이뻐 이건 따로 포스팅 해야겠다 싶어 이렇게 사진을 따로 담아놨답니다. 니토베정원 입장료 : $7(성인) 정원은 약 10분(진짜 빨리돌면) ~ 30분 정도면 다 보는것 같습니다. 물론 얼마나 여유롭게 하나하나 지켜보냐에 따라 반나절이 될 수도 있고, 하루종일이 될 수도 있을것 같긴 하네요. UBC학생들은 무료라 공부하다 지치면 종종 이곳에 노트북 들고와 과제며 공부며 하는 학생들도 있다 합니다. 그만큼 자연속에서 힐링받기 좋은 곳으로 정말 잘 가꿔진 일본식 정원을 볼 수 있는 UBC 니토베 정원 봄 / 여름..
캐나다 밴쿠버 코퀴틀람에서 걷기 모임이 있었습니다. 코퀴틀람은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대중교통으로 약 1시간 정도 떨어진곳 날씨 좋은날은 무조건 집밖으로 나오려 노력하고 있답니다 그렇게 아는 형님 만나 이런저런 대화의 꽃을 피웠는데요, 최근 캐나다와 인도가 사이가 안좋은 이유가 얼마전 뉴스를 보고 알게되었는데, 그게 바로 캐나다안에 있던 인도의 시크교 교도가 살해되었다나? 암튼 거기 배후에 인도가 있다 하여 캐나다와 인도가 사이가 좋지 않다 합니다. 아무튼...시크교라는 새로운 종교라는 것도 그 계기로 한번 찾아보고 어떤 종교인지 알게되었네요 그리고 이날 다른 일행 한명을 기다리면서 갑자기 몰려드는 경찰차들을 보며 뭔가 긴장되었는데요, 경찰들이 전부 방탄복입고 총도 꺼내들고 출동하는 모습이 마치 영화의 한장..
안녕하세용 얼마전 자전거타고 스탠리파크를 2바퀴나 돌고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 날씨만 허락한다면 열심히 야외로 나와 캐나다를 즐기려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렇게 자전거투어한 스탠리파크 자전거투어 스탠리파크에서 잉글리시베이까지 자전거로 왔습니다. 위에 보이는 사진은 밴쿠버 잉글리시베이 대표 동상들 이렇게 웃으며 스트레스 한방에 날려버리시길 2번째달릴대는 고프로로 타임랩스 세팅해놓고 열심히 달렸는데 다녀오고나서 영상확인하니 엄청 흔들렸더라구요;;; 아놔;;;그냥 찍을걸 하고 살짝 후회했어요;;; 그래서 아마 스탠리파크자전거 타기 여행 다시한번 갈 수도 있다는거.ㅎㅎ 그만큼 자전거타고 힐링하는 여행이 너무너무 좋았답니다 그렇게 자전거타고 잉글리시베이까지와서 노을은 아니지만, 오후 5시 6시 태양을 바라보며 ..
요즘 밴쿠버 날씨입니다. 날씨가 정말 화창해요. 아! 물론 아침저녁으론 쌀쌀해서 아우터를 꼭 입게 됩니다. 이맑은 날이 얼마 남지 않아 시간날때마다 열심히 밖으로 나가고 있어요 점점 가을가을 해지는 밴쿠버 날씨 단풍잎이 떨어지고 있어요. 조만간 단풍놀이 한번 다녀오려하는데, 밴쿠버에서는 어디로 단풍보러 가야하나? 한번 검색을 해봐야겠습니다 그랜빌아일랜드까지 버스로도 갈 수 있지만, 배를 타고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사이언스월드에서 내려, 아쿠아버스를 타고 그랜빌 아일랜드로 아쿠아버스는 매 5분마다 운영됩니다. 사이언스월드에서 그랜빌아일랜드까지는 $7.5 통통배타며 시원하게 바다를 가로질러 그랜빌아일랜드까지 갈 수 있어요 날씨 좋은날 배타고 그랜빌아일랜드로 가는거 완전 강추 바다 위에서 바라보는 밴쿠..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에서 운전면허증 클래스4 도로주행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참고로 클래스4는 캐나다에서 우버나, 택시 드라이버 혹은 11인승 이상의 손님들을 태울 수 있는 차를 운행할 수 있는 운전면허증으로, 한국 면허증이 인정되지 않기에 새롭게 따야합니다. 지난번 겨우 필기시험에 합격하였고, 도로주행 실기시험이 남아있었는데요, 신기하게 캐나다 도로주행 시험은 차를 직접 가져가야 합니다. 렌트카 회사나, 아니면 캐나다내 자동차 운전면허 학원장에서 차를 빌려서 가야한다는거 렌트카를 알아보니 하루 35만원에 + 기름값, 보험료 기타 등등 들어가더군요. 그나마 저렴하게 빌릴 수 있는 차가 바로 캐나다 자동차 면허학원차 시험볼때 사용하는데 20만원..;; 물론 이것도 보통 가격이 아니기에 부담이 되지만, ..
캐나다 팀홀튼 아침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평소 팀홀튼 하면 캐나다 국민간식 브랜드로 도넛과 커피가 유명한 캐나다계에 김밥천구과 같은 곳이지요. 유명한 음료로는 아이스캡 한국에 더위사냥 음료 맛나며, 한국인들이 정말로 좋아하는 음료랍니다. 하루는 밴쿠버 주변을 걷다가 너~~~무 배가 고파 아침메뉴 발견하고 먹어보러 들어갔습니다. 웻지감자와 베이글 샌드위치를 주문했습니다. 웻지감자는 생긴게 웻지(반달모양)이라 웻지감자 감자겁질까지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베이글 샌드위치는 빵이 베이글로된 안에 구성물은 그냥 샌드이치 속재료가 들어간 샌드위치에요 안에 내용물을 보면, 상추, 토마토, 치즈, 베이컨, 계란 등등 기본에 충실한 샌드위치라고 할가요? 소스는 치폴레 소스를 뿔렸는데. 이거 뭐..맵지도 않고 ..
캐나다 밴쿠버 여름 100배 즐기기 노을 지는 시간에 맞춰 호수에서 카약을 탔습니다. 중고카약 $70에 아는 형님이 구매하여서 둘이서 즐겁게 타고 왔는데요 완전 힐링 그 자체~ 캐나다는 호수 주변으로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산책도 충분히 할 수 있는데요 산책 말고도 이렇게 호수 위에서 노을을 바라보니 완전 감동이더라구요 작은 보트 타고 있는 친구들도 보이고 말이죠 강아지도 함께 들고 타던데 이런게 캐나다 라이프 아니겠습니까? 때론 여유롭게 때론 주어진 환경에 감사하며 여름을 하나씩 즐기고 있답니다 노을 너무 이쁘죠? 만질수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잡아보려 합니다 바람넣어 뜨는 인플레이트 카약인데요 2이서도 타도 안전하더군요 물밖에서는 좀 불안불안했었는데 물에 띄워놓고 보니 매우 안정적이었다는 이곳에서 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