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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타고 밴쿠버에서 인천공항으로, 나는 해외입국자다!! 후기



2020.7.23


밴쿠버 공항 풍경입니다.


정말 텅~~~비어 있지요?


저는 가족일로 인해 급 한국행을 결심했습니다.


원래 6월에 비행기 구매를 했는데, 9월중순에 한국 돌아가는 왕복티켓


CAD $2000에 구매했어요!!!


평상시였으면 $1000내외로 한국가는 비행기표 구매할 수 있을테지만..


코로나 여파로..비행기도 자주 안뜨고 사람들도 별로 없다 보니..


좀 비싸긴 했지만..한국에 가야 했기에..


큰맘먹고 티켓을 끊었습니다!


거기다 한국가기 하루 전날..


비행기 표를 바꿨습니다.


원래 가기로 한 9월에서..7월..23일로..


그랬더니 하루 전에..비행기표를 바꿔서...추가요금 $300불까지..ㅠㅠ


거기다...급 한국간다고 짐을 좀 많이 챙겨가서... 짐도 10kg 초가로 또 $100을...


이건 마일리지로 해결!!!


어쨋든..이렇게..급 한국행 결정!!!




공항에서부터 마스크를 썼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 걸릴 확률 가장 높은 곳이 공항이란 소리를 들었어요~!


저는..그냥 마스크만 썻는데..


대부분 사람들 장갑도 잘 준비해서 오시더군요..




YVR에 면세점은 대부분 닫혀 있었습니다.


몇군대 열린 곳이 있긴 하지만...


손님도 없고...오히려 연게 미안하더군요..;;


캐나다도 코로나로 인해.많은 곳이..피해를 입고 있지요




그 와중에 열일하는 아쿠아맨!!


신기해서 사진 찍어 보았어요!!!



비행기 들어가는 곳에서 더 놀랐던 것은.


1. 이런 우주복 입은 사람들이 정말 많다.


머리부터 발끝까지..이렇게 꽁꽁 싸맨 사람들이 은근 많더라구요.


저는... 마스크 하나 딸랑 썼는데..;;;


2.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에 중국인이 많다.


으외로 놀랐습니다.


한국가는 비행기에 중국인이 꽤 있었답니다.


아마 캐나다에서 중국으로 바로 가는 비행기가 없는지...


한국 경유로 해서 가는것 같았습니다!!!


저 앞에 우주복 친구도 제 옆에 앉았던 사람인데..중국인!!!



비행기 실내 모습!!!


안에도 정말 빈곳이 많지요?


승무원들도..우주복 + 고글 + 마스크까지!!!


코로나 풍경이네요!!!



자리가 많아서... 양옆에 아무도 없는...곳으로 옮겼습니다.


이렇게 된거..편하게 가자 싶어서..양쪽 팔걸이 올리고... 편하게 왔답니다.


뒤에도 아무도 없어서 의자도 처음으로 100% 다 뒤로 하고 왔네요~!


그동안 수없이 타본 비행기중...


가장 비쌋고 가장 편하게 왔습니다!!!



사람들 정말 별로 없지요?


마스크도 계속 쓰고 있어야 해서..좀 답답하긴 했어요!!!




대한항공 첫끼!!!


간단한 와인과..밥을 함게 햇습니다.


대한항공하면 비빔밥이지만...전 그냥 와인과 함께 먹을 소고기를 먹었어요!!




그리고 영화보며... 시간 때우니.. 다시 한끼!!!


그 다음에도. 고기딸린 밥을 먹었습니다!


중간에 라면도 먹었고요.


위스키도 먹었고요!!!


이번에 비싼 돈 내고 온거..이것저것 먹기는 다 챙겨 먹고 왔답니다.


사진만 없을 뿐..ㅠㅠ




그렇게 영화 3편 보고..밥 먹고 하니 한국 도착!!


비행기에서 잠깐 낮잠 잔거 빼곤...거의 깨어 있었네요!!!


그렇게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한국은 장마철이더군요.




우주복 친구...


중국사람이었는데~ 중국가는 편도 비행기를 타는것 같았습니다.




텅 비어 있기는 한국 공항도 마찬가지~


정말 한가~~~ 했씁니다!!!




한국공항에서도 마스크는 절대 벗으시면 안되고요!!!


비행기 안에서 코로나 검사며 면세품목이며..적는 란이 있어요!!


그거 잘 적으면... 인천공항 도착해서...


코로나안심검사 앱 깔고~


간단한 체온 제고~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격리통지서 수령증..이런거 들고..


뭐 종이쓰고... 집에 확인전화하고..


이것저것 좀 많이 해요..하기는..제가 사진만 안찍었을 뿐..;;


그런데..뭐 어려운것도 없으니...지시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짐 찾아서 나왔습니다.


짐 찾아서 나오면.. 거기서 또 나뉘어요!!!


부모님이 픽업 오는 사람 / 공무원이 픽업오는 사람


저는..공무원이 픽업 와서.. 거기서 담당 공무원이 오기 전까지 기다렸답니다


아!! 참고로 귀국전에... 한국에 가족들을 통해...담당 기관에 알리는게 좋습니다.


지금 공무원들도 엄~~~청 바쁘다 그래요..해외 입국자들이 많아서..


그래서 미리미리 한국 귀국전에 알려드리면..공무원들도 쉽게 일 처리 할 수 있으니


미리미리 알려드리는게 좋아요!!


전 다행히도 친구가 담당 공무원이라서 친구한테 카톡 하나로 신청 했죠..ㅎㅎ



자 그렇게 담당 공무원 기다렸다가


저희동네로 가는 콜밴 버스를 탔습니다.


콜밴버스도... 저의 지역으로 가는 분 다른 한분과 같이 탔는데요!!!


이거 한번 타는데 30만원이 넘는 금액인데..


이건 시에서 부담한다고 해요~!


와우... 살면서..이렇게 편안하게 귀국하기는 또 처음이네요~!


콜밴운영같은 경우..시에 따라 다르니... 거주하시는 시에따라 어떻게 복귀하시는지


미리미리 알아 보시는게 좋습니다~!



그렇게 저는 콜밴타고 집까지 편하게 갈 수 있었답니다!!!




비오는 날


한국은 장마철


열심히 비를 헤치며 고향으로 갔지요~!




그리고 집에 도착!!!


부모님과는..창문을 통해서만 인사를 나눴어요~!


그리고 저는...따로 별채가 있는 제 방으로 와서..


자가격리가 시작되었답니다!!!




여기가 제가 자가격리하게된 저의 방이에요!!!


이렇게 대한항공타고 한국으로 오기 끝!!


좀 비싼 돈 내고 오긴 했지만...코로나로 인해..정말 한가하게 왔네요~!


다음에는..자가격리 후기를 남겨보지요.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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