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728x90
반응형

 

캐나다 하면 여러가지 관광포인트가 있지요.

1. 로키

2. 오로라.

3. 음....???

 

아무튼... 오로라를 보기 위해 캔모아로 갔던건 아니지만,

캔모아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아싸 개꿀!!!

 

 

하루는 밴프 단톡방에 캔모어에서 오로라가 뜬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로라 보러 가자고 친구들과 만났습니다.

 

오로라 지수라고 ...일기예보 보듯이 오로라지수를 볼 수 있는 표인데

매일매일 오로라 지수를 확인해줘서 알려주는 앱같은거에요

 

 

처음엔 밴프, 캔모어에서도 오로라를 볼 수 있다고 해서 믿지 못했었습니다.

오로라라고 하면 북쪽에서 일어나는 발광 현상이라 북극이나, 남극 등지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만 생각했었거든요.

 

 

그러나 알고보니 캔모어나 밴프 지역에서도 시기에 따라 약하게 관측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개꿀)

 

 

그렇게 밤 12시에 친구들과 모여 오로라 헌팅에 나서는데요,

마을에서 오로라를 보려 하니 어디로 봐야하는지도 모르고,

마을은 가르등 불빛으로 너무 환해서

마을 밖으로 나가야겠더라구요.

 

 

그렇게 밤 12시에 캔모어 마을 밖을 벗어나

어디 언덕이 있는곳으로 가서 캔모어 마을 위로 오로라 관찰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게 북쪽 하늘을 바라보며

오로라가 어디 있는지 열심히 찾기 시작하는데

 

 

눈 앞에 뭔가 허연 빛이 조금씩 꿀렁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꿀렁꿀렁

울렁울렁~

서서서서서서...설마...저것이 바로...

오...로...라??????????

 

 

산 위로 녹색 빛이 살짝? 비추는거 보이시나요?

과연 이것은 오로라인가?

다음 편에 계속 소개해드릴게요.

반응형
댓글
반응형
최근에 올라온 글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