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일입니다.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이라 불리는 이 밤 아프리카에 가난과 배고품을 위해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목소리로 노래하는 We are the world 프로젝트 현장 한시대를 대표하였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것 만으로도 위대한데, 세상을 위해 노래로 화합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감동적인 다큐멘터리 영화였습니다. 아직 못보신 분들은 꼭!!! 봐보시길 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밤을 영화로 감상하실 수 있답니다. 'We are the world'란 노래를 그냥 들었을 때는 뭔가 가슴이 따뜻해지는 노래이다 라고 생각했었지만, 노래에 뒷배경과 노래를 위해 수고하고 노력한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뒷이야기를 통해 노래에 진정한 의미와 나눔과 배품 서로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말처럼..
개봉 : 1995. 3. 18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33분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주연 : 브래드피트, 안소니홉킨스, 에이단퀸, 줄리아오몬드, 헨리토마스, 카리나롬바 요즘 고전영화보는 재미에 빠졌습니다. 새로 나온 영화는 자극적이고 빠른 컷편집에 눈돌릴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인 영화도 많지만, 그래도 뭔가 고전 영화만에 은은한 서사가 주는 맛이 또 있지요. 가을의 전설, 오래전에 보고 이번에 다시 보게 된영화 역시 다시봐도 감회가 새로운 영화입니다. 특히나 브래드피트의 리즈시절을 볼 수 있는 영화 그리고 제가 삼형제인지라 뭔가 형제간에 우애와 다툼을 볼 수 있었던 영화이기도 하지요. 영화의 제목 Legend of the Fall(가을, 몰락) 에서 원래 제목은 몰락, 혹은 타락의 전설이었다고 합..
\이날 하루종일 스키를 타서 그런가? 넷플릭스 키자마자 눈에 들어온 영화 포스트였다. 그리고 클릭! 그렇게 영화를 보기 시작했는데... 이 영화는 1972년 10월 13일, 우루과이 럭비팀의 가족, 친구들을 태우고 칠레 산티아고로 향해 가던 도중 악천후와 부조종사의 실수로 안데스산맥 해발 3570m 에 추락한 사고 생존 영화이다. 영화가 단순 사고만 조명한것이 아닌, 이러한 재난과 사고속에서 어떻게 공동체가 이루어지고, 어떻게 각자의 역활을 통해 이 문제를 극복해 나가느냐에 있다. 매우 강력한 영화였으며, 보면서 인류애, 동지애, 사랑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영화였다. 무엇보다 이런 악조건인 상황 속에서도 서로 크게 불평불만 하지 않고(라디오 고쳤는데, 구조안한다는 말 듣고, 한번 크게 분노함) 이러한 ..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의 장르가있다. 1. 실화바탕영화 2.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 이 영화는 나에게 2번째에 속한 영화였다. 사실 지루하다면 지루할 수 있는 플롯이지만, 크게 징그럽거나 소름끼치는 장면 없이도 어느정도 긴장감을 주며 영화에 몰입하게 만든다, 그리고 영화속 등장하는 각 장면에 따라 다양한 생각을 하게 만드는데 그런 면에서 나로 인해 생각하게 만드는 이 영화 잘만들었다! 그럼 영화 후기를 한번 남겨보겠다. 장르 : 드라마, 은근 스릴러? 감독 : 샘 에스마일 배우 : 줄리아로버츠, 마허샬라 알리, 에단 호크, 마이할라. 등등등 줄거리 : 럭서리 집으로 휴가를 떠난 가족, 갑자기 이상한 일들이 발생하는데, 그날 밤 집주인이라고 찾아온 G.H와 그의 딸. 이들은 세상의 변화속에 어려움을 잘 극..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화 장르이다 사운드 테러 액션 한국에 이런 장르의 영화가 나온다니..당연 기대했지만... 사실...난 이걸 캐나다 가는 비행기 안에봐서 그런가.. 사운드가 제 역활을 다 하지 못해 큰 긴장감을 느끼지 못했다. 영화를 보고 나서의 후기는...음... 잘생긴 배우들로 인한 눈호강 영화? 정도랄까? 그래도 이렇게 새로운 장르를 시도한 감독과 배우님들에게 박수를 그럼 영화 후기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아직 안보신 분들은 후기 잘 보시고 주말에 킬링타임용으로 데시벨 어떠신가요? 특히나 잘생긴 배우들로 부터 눈호강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영화 데시벨 뭔가 브로맨스를 느껴볼 수 있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개봉 : 2022. 11.16 장르 : 액션 러닝타임 : 110분 감독 : 황인호 감독(..
개봉 : 2003.1.3 러닝타임 : 148분 장르 : 드라마, 전쟁 실화바탕 감독 : 로만 폴란스키 주연 : 애드리언 브로디, 토마스 크레취만 줄거리 :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주인공 유태인 피아니스트 스필만, 유태인이란 이유로 가족들과 함께 게토에서 생활하지만, 가족들은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겨우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추위, 고독, 공포, 허기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을 지켜나간다. 나치의 세력이 확장되며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 사람마저 떠나자 완전히 혼자가 되어버린 스필만, 폐건물속 은신생활 중 우윤히 순찰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고 마는데... 제 인생영화중 하나 요즘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예전에 본영화를 다시 보고 있는데요, 역시나 명작은 명작입니다. 그러나 명작이라고 그냥..
개봉 : 2015. 3. 12 장르 : 드라마 러닝타임 : 106분 감독 : 데이미언 셔젤(대표작 : 라라랜드) 배우 : 마일즈 텔러, J.K 시몬스 줄거리 : 뉴욕 명문 세이퍼 음악학교에 최고의 스튜디오 밴드에 들어가게 된 신입생 앤드류 플레쳐 교수가 당근과 채찍으로 그를 한계까지 몰아 붙이는데... 천재의 탄생이냐? 아니면 잔혹한 학대냐? 음악좀 하신 분들은 무조건 들어보셨을 음악영화 위플래쉬 거기다 드러머랑 반드시 보셔야 할 영화 위플래쉬 드디어 보았습니다. 어디서 자꾸 제목이 들리고 들리고 해서 저는 뒤늦게 넷플릭스에서 봤는데요 단순 음악영화, 예술 영화라기 보다는, 성공에 있어서 이정도의 학대가 필요한가? 에 대한 질문을 주는 영화였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나는 무언가를 위해 이렇게 미친듯이..
안녕하세요 우연히 유튜브에서 추천 영상을 보고 지난 주말에 3시간에 걸쳐 보게된 인도영화 RRR 개인적으로 인도영화 좋아하는 편인데.. 요것도 재밌게 봤어요..ㅎㅎ 제가 재미있게 본 인도영화는 세얼간이등과 같이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면, RRR은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보다 화려한 액션과 영상미를 보여주는 영화였답니다. 그럼 인도영화 RRR 리뷰를 시작해볼게요! 장르 : 액션 러닝타임 : 185분(약 3시간에 긴 러닝타임) 중간중간 뮤지컬과 같은 발리우드적 요소와 화려한 액션씬들이 있어 크게 지루함을 느끼진 않았습니다. 감독 : S.S. 라자몰리 배우 : 주니어NTR, 람 차란 테자, 알리아 바트 외;;; (감독이나 배우나 누가 누군진 잘 모르겠음) 영화의 대충 줄거리는 1920년대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던..
안녕하세요 간만에 주말이라 영화 한편 보았습니다. 개인적로 가장 좋아하는 장르인, 실화바탕 영화 언더독 풋발이라는 스포츠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영화는 정말 감동적입니다. 무엇보다 인생에 반전이 있는 영화이기에 지금 삶이 방향을 잃고,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꼭 한번 봐보시길 추천드려요! 장르 : 실화바탕 드라마 러닝타임 : 112분 감독 : 앤드류어윈 배우 : 제커리 레비(샤잠 배우), 안나파킨 줄거리 : 슈퍼마켓에서 일하던 미국프로미식축구(NFL) 전설의 쿼터백이 된 '커터워너'의 실화를 다룬 영화 무명으로 시작하여 MVP, 슈퍼볼 챔피언을 차지하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 한 전설적인 선수 이 영화는 자신의 손에 공만 쥐어주면 승리를 보여주겠다는 강한 열정과 의지를 보여준 '커터..
안녕하세요 요즘들어 영화보다 다큐멘터리에 흥미가 가는데요 그렇게 지난밤 흥미롭게 본 다큐영화 하나 소개할가 해요 바로 Stay on Bard : the Leo Baker Story 라는 어느 프로 스케이트보더의 이야기인데요 평상시 스케이트보드, 스노우보드 등의 운동을 좋아하는 지라 굉장히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리오 베이커 세계적으로 유명한 미국에 프로 스케이트 보더에요. 여자 스케이트보더지만 트랜스젠더라 지금은 남자 스케이터보더? 아니면 퀴어 스케이터 보더입니다! 실력은 완전 대단한 프로 스케이터보더인데, 제가 프로 스노우보드 선수들은 몇 알아도 스케이트보드쪽은 잘 몰라서 누군지 이번에 처음 알게 된 인물인데 스케이트보드와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이 다큐로 나와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가..